[잡담] 난 어릴 때부터 미국쪽 애니메이션은 취향은 아니더라

[별빛도끼☄️⚒️]

그나마 본 미국 애니가 스펀지'송'(웃음)이나 지미와 수호천사 정도?

그 외에는 거의 안 봤고...지금도 뭐 비슷한 것 같네

일본 애니에서도 조금만 미국 느낌이 느껴지면 안 봤던 것 같다

킬라킬이 그랬고 아예 대놓고는 팬스가 정도?

그게 정말 그쪽 느낌이라고 확언은 못 하지만 둘 다 뭔가 비슷한 거부감같은게 조금 느껴졌었음...

그렌라간도 비슷한 이유로 안 봤던 것 같은데 이건 잘 기억 안 난다

[시터스]

그렌라간 킬라킬 진짜 재밌었는데 트리거 스타일이라고 생각되는 과장스러운 연출이 많긴하지

[별빛도끼☄️⚒️]

실제로 킬라킬은 그래도 꽤 재밌게 보다가 그 과장을 못 버티고 한 7~8화쯤인가에서 하차함...ㅋㅋㅋㅋ
뭔가 내가 좋아하는 건 비현실에서 현실적인 상황을 묘사하는 그런 것 같은데 이쪽은 비현실에서 비현실적인 분위기의 상황을 묘사하는게 뭔가 불쾌함?같은 걸 느끼게 한다고 해야할까...
그렌라간은 그래도 언젠가 한번 다시 시도해볼까 하는 중...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