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때 샤아는 무기력하고 자신의 가명인 크와트로에 머무르려 하는 소극적 모습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하만과 손을 잡아야 한단말에 격하게 반대하고 하만이 미네바를 이용하는 모습에 분노해 달려들 정도로
뭔가 샤아만의 선이란게 있었다는 느낌이 있었다 생각함
샤아의 본질이 달라진건 아니라지만 카미유의 기대에 최대한 반응하려 했던 느낌은 있고
카미유도 줘패가며 노력 하라 하기도 했고 막판에 샤아는 노력은 하고 있다며 항의하기도 했지
근데 역습의 샤아의 샤아는 그 선이 무너져서 본인이 본인이 혐오했던 하만과 다르지 않은 짓을 저지르고 있고..
시로코가 했던거보다도 더 영악하게 주변인물을 선동해서 이용하는 모습마저 보였고
거기다 결국 마지막에 나온 본심은 결국 본인의 자격지심이었단 결말이었고
역사의 샤아는 그냥 영웅놀이하는 병쉰이지
샤아 입장서 만약 자신이 아무로에게 라라아를 잃지 않았다면 아무로에게 패배해 정체되지 않았다면 자신을 나아갈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을거고 이해 안되는건 아니긴 함 결국 샤아는 어머니와 아버지 컴플랙스를 넘기고 싶었지만 넘기지 못한 되다만 어른이란 이야기고
같은성장과장을 겪은 친동생마저 손절했을때는 그럴만한이유가 있는거야
ㅇㅇ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