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의 EU가입을 반대했다.
이유가 없었던 건 아니고 해묵은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역사 문제이다.
비교적 잘 알려진 소련에 의한 폴란드인 학살인 카틴숲 학살은 학살 규모가 2만 1768명인데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의 폴란드인 학살 규모는 12만 명에 육박함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당시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복잡했는데,
소련에 대해서 적대적이었던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OUN)들은 나치와 협력하여 우크라이나를 독립시키려고 한다.
이들은 나치와 협력하며 우크라이나 내부에 유대인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학살 규모는 무려 160만명으로 추정된다.
이후 우크라이나인을 열등 인종으로 간주하고 독립 조약을 지킬 생각이 전혀 없었던 나치 독일은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을 체포하고,
소련, 나치 모두에게 적대적으로 변한 OUN은 독일과 소련 모두에 대한 무장 투쟁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극우 민병대는 폴란드인과 체코인들을 12만명 가량 학살한다.
이 학살의 주범인 스테판 반데라는 러시아의 침략 이후 우크라이나 내에서 갈수록 미화되고 인기가 치솟고 있으며,
이들의 공격으로 엄청난 수의 폴란드인이 학살당한 폴란드 입장에서 현 우크라이나의 민족주의자들의 행동은 피가 거꾸로 솟는 중인 것.
그런대도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 지원해주고 우크라 미슬 오사 맞고도 참는 폴란드가 대인배지 게다가 우리 무기도 사주고
ㅇㅇ 원래 역사적으로 국경 붙은 나라들 끼리는 사이가 안 좋음. 저 사건도 폴란드도 뭐 완전 무결 이런 입장도 아니고 심심하면 주변국 쳐들어갔던 나라고. 애초에 1차세계대전 때 폴란드-우크라이나 전쟁이 저 사건 20여년 전인데 그때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침공함.
ㅇㅇ 젤렌스키가 돌려서 다른 영웅도 많다고 말은 하는데 달리 말하면 젤렌스키도 대놓고 반데라 ㅈ같은 새끼다라고 말하지 못할 정도라는 의미라더라
저것 때문에 여태 폴란드랑 우크라이나 사이가 안 좋았는데 그때 러시아가
젤렌스키도 얘말고 존경할만한 영웅이 많다고 했네.
그야 러시아는 더 싫으니까
대인배까지 갈 건 아님. 원래 국제정세 이익 따지다 보면 과거 원한관계는 접어둬야 할 상황이 많으니까. 우크라이나가 ㅈ되면 다음 차례기도 하고
폴란드인 입장에선 원수겟는걸
ㅇㅇ 원래 역사적으로 국경 붙은 나라들 끼리는 사이가 안 좋음. 저 사건도 폴란드도 뭐 완전 무결 이런 입장도 아니고 심심하면 주변국 쳐들어갔던 나라고. 애초에 1차세계대전 때 폴란드-우크라이나 전쟁이 저 사건 20여년 전인데 그때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침공함.
에초에 2차대전 초반에 폴란드 망한이유중 하나가 깽판때문에 친한애들이 없어서였으니
우크라니아 입징에서도 과거에 폴란드가 지배하고 착취했던 역사가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현대에 저런 학살범을 옹호하는건 절대 안되지요.거기다 우크라니아는 련재 폴란드에게 지원을 받는 중인데..
그런대도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 지원해주고 우크라 미슬 오사 맞고도 참는 폴란드가 대인배지 게다가 우리 무기도 사주고
떼야떼야
그야 러시아는 더 싫으니까
떼야떼야
대인배까지 갈 건 아님. 원래 국제정세 이익 따지다 보면 과거 원한관계는 접어둬야 할 상황이 많으니까. 우크라이나가 ㅈ되면 다음 차례기도 하고
ㄹㅇ 걍 우리꺼 사주면 좋은고객 아니면 내 일 아님 정도가 국제관계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인듯
우크라이나가 밀리면 폴란드는 러시아와 국경을 마주하게 됨.
왜냐면 우크라가 패하면 국경맛대는애들이 러시아로 바뀌니까...
전시에 러시아 추종 국가인 벨라루스와 점령된 우크라이나 땅을 합치면 폴란드 국경선 4분의 1에 가까운 국경 단면이 러시아와 마주치게 되는 셈이라...
저것 때문에 여태 폴란드랑 우크라이나 사이가 안 좋았는데 그때 러시아가
젤렌스키도 얘말고 존경할만한 영웅이 많다고 했네.
루리웹-6904108632
ㅇㅇ 젤렌스키가 돌려서 다른 영웅도 많다고 말은 하는데 달리 말하면 젤렌스키도 대놓고 반데라 ㅈ같은 새끼다라고 말하지 못할 정도라는 의미라더라
사실 젤렌스키*가 현재 우크라이나 극우 억제제라서 전쟁 끝나고 민족주의 후보가 당선되면 어케 될지 모르겠더라... * 동부 러시아 출신 유태인
그래도 유태인이 대통령 될정도면 많이 바뀌었지 네오나치는 푸의 십소리가 맞음
폴란드가 대인배긴하네..우러전쟁 터지니까 저런 와중에도 다 참아주는거 보면
폴란드가 진짜 존나 대인배였네...
막 걍 대인배네!! 라기보다는 폴란드가 2머전 때 '아 러시아랑 독일에게 당했던 경험 때문에 난 독일 러시아 양국과 절대로 협상도 안할 거임', '아 난 우리가 쥐어터질때 뜨뜻미지근했던 유럽도 못믿겠음' 그러다가 독일과 러시아에게 나라가 이등분된 경험이 있잖슴. 그런 비슷한 사례가 폴란드 역사를 보면 은근 자잘자잘하게 있는데, 그렇게 경험을 하다보니까 오늘날 폴란드는 좀 꼬아도 양면전선 보다는 하나의 전선이 낫고, 마찬가지로 좀 꼬운 놈들이라고 해도 방파제가 되어주면 땡큐다. 뭐 대충 그런 마인드라고 보면 댈듯
우크라이나보다 러시아를 훨씬 더 ↗같아해서 그럼
우선 우크라이나가 들어오면.... 현재 우크라이나 대농장 농산물 무관세 문제점 폴란드에게 직격타....
근데 폴란드 농민 이끄는 사람이 러시아인이라서 폴란드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열되는 중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폴란드가 진짜 조상님 부동산 투자 실패의 대표지역인거 같아 몽골에 당하고 나치에 당하고 소련에 당하고 ....
그거보단 자업자득인면도 컸음 나라 생길때마다 주변에 깽판이... 좀 컸어...
진짜 당하고 사는 건 몽골, 청, 일제, 중공, 소련에 전부 치인 우리 나라 아닐까
폴란드는 또 폴란드대로 자기들 전성기에 호전적으로 나온 나라라서 잠깐 반짝한 2공화국 시기에도 군국주의 냄새 풍겼고
우리는 그냥 분쟁이 많은건데 쟤들은 일제강점기를 몇번이나 겪은거나 마찬가지라서..
그게 자초해서 벌어진일도 있어서 묘해
ㅇㅇ 그건 또 맞음 ㅋㅋㅋㅋㅋ
잘나갈때는 프로이센도 폴린드 제후국이었도 모스크바를 정복하고 러시아를 굴복시킨 과거도 있는데요.결국 자기들 문제로 몰락했습니다
저런 위치의 국가가 강성할땐 여기 저기 진출하기 좋은 위치지만 약할땐 그냥 동네 호구 되는거 같음
동아시아는 중국이 압도적 강자라서 그렇게 전쟁이 많은건 아니지... 구석탱이 국가보단 가생이 국가들이 더 많이 새우등 터짐
폴란드 입장에서는 쌓인 것도 참아가면서 졸라 무리해서 도와주고 있는데 젤렌스키는 폴란드가 물밑으로 러시아 도와준다는 연설이나 하고 있으니 빡이 안 칠 리가
저 시대 동유럽 보면 나치에게 놀아난 민족주의자들이 참 많아. 나치가 러시아 상대로 독립국 만드는걸 도와줄거라고 철썩같이 믿었지. 실상은 친독 슬라브인들도 학살할 계획이었지만
그들 입장에서는 둘 중 하나 선택해야 되었는데 소련이 주변국과 점령국에 잘했다면 달라졌을지도... 현실은 나치보다 소련을 더 싫어할 수 밖에 없었으니
루리웹-9280980560
지옥의 이지선다이긴 함
동아시아로 따지면 중국이 일본 쳤는데, 일제 만행은 둘째치고 일단 일본을 돕는 셈인가...
그 이전에 러시아-폴란드 전쟁 당시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인민정주와 동맹을 맺되 영토 일부를 할양받는 조건응 걸었는데 당시 후달리던 우크라이나는 감사합니다 하는 상황이긴햇음 문젠 소련이 우크라이나 벨라루스를 침공하자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폴란드는 셋이서 맞서 싸웠지만 벨라루스는 초반에 바로 컷당하고 우크라이나는 고전을 면치 못햇으며 폴란드도 죽을뻔함 물론 소련의 오랜전통인 지도자가 작전지시하다가 꼬라박기를 레닌이 실천해줘서 소련군은 바르샤바에서 개처발린 후 꾸준히 개처발리면서 위기에 빠졋지만 폴란드나 소련이나 서로가 서로를 굴복시키는건 불가능하다고 인식햇음 그래서 서로 정정협정을 맺었는데 문젠 여기서 발트3국의 독립은 인정했으나(폴란드는 이때도 폴리투로 돌아가고 싶단 열망이 있었음)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소련의 지배를 인정했단 점임. 우크라이나 입장에선 전쟁에서 동맹이 되어서 싸웠는데 사실상 배신당한거였고 폴란드 내부에서도 이건 동맹에 대한 배신이란 말이 많았지만 벨라루스는 영토가 쪼개어져 폴란드 소련이 나누어 가졌고 우크라이나는 소련에게 점령당하게됨
사실 근데 폴란드도 잘 나갈 때 저 동네에서 주변 애들 많이 패고 다니긴 했었음
아무리 역사적으로 ㅈ같아도 당장 내 숨통을 조이는 녀석보단 만만한 애가 살아서 몸빵하는게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