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동네에 있는 버거킹에 가서
바비큐와퍼주말에 동네에 있는 버거킹에 가서
블랙바비큐 와퍼를 주문함
치즈 먹으면 속에서 뒤집혀서 치즈 들어간 메뉴는 안 먹음
암튼 매번 먹던 거라 아무 의심 없이 먹음
조금 먹었는데 뭔가 속이 메스껍고 이상함
보니까 치즈 들어감
치즈 들어간 메뉴는 따로 있음
치즈 들어간 건 블랙바비큐 콰트로 치즈 와퍼임
일단 카운터 가서 클레임 거니 새로 만들어 준다고 함
그리고 새로 만든거 보니까 또 치즈 들어가 있음
그래서 다시 또 새로 만들어 줘서 먹긴 했는데
햄버거 만들때 자기가 뭘 만드는지 확인 제대로 안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만드나 봄
의외로 넣지 말라고 해도 쳐넣어서 보내는 일이 자주 보이던...
일본 맥도날드에서 자주 당해봄 ㅋㅋㅋ 빅맥 치즈 빼고 달라고 주문 하는데 대충 10번 주문 하면 5~6번은 치즈 들어가 있었음 ㅋㅋㅋㅋㅋ
보통은 버거 챙길때 잘못준거 누군가는 치즈든거 시켜놓고 치즈없는거 받았을 가능성이 높음ㅋㅋㅋㅋㅋ
보통 그럴 가능성이 있긴 함 ㅋㅋㅋㅋ 사실 한번 클레임 걸고 새로 만드는 거 지켜봤었는데 그때 만드는 메뉴 중에 검정색 번 쓰는 게 내가 시킨 거 밖에 없었음 ㅋㅋㅋㅋ
알바 한명이 다 만드는게 아니고 여러개 분단해서 만들다보니 앞에서 잘못 넣으면 계속 반복 같음
다른 지점은 나눠서 작업하긴 하는데 이번에 우리동네 버거킹점에서 클레임 걸고 새로 만드는 거 봤을때 혼자서 작업대 위에 햄버거 4개 한번에 조립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