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결국 조커가 보고 싶은 거지! 아서 플렉을 바라보고 있지 않아!"
아니 ㅅㅂ 그야 제목이 "조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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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으로 치면 청국장집 들어가서 청국장찌개를 시켰는데 나온 청국장이 갑자기 노래하고 춤추더니 콩으로 되돌아간거임ㅋㅋㅋㅋㅋ
맞아 조커가 보고 싶은거야 1편에서 조커가 탄생하고 2편에서 조커가 완성되고 3편에서 브루스 웨인과 박쥐 마크가 나오는걸 바랬다고 그게 조커라는 브랜드 아니냐
애초에 팔아먹은 쪽 부터가 온갖 조커를 다 끌고와서 비비고 팔아먹은 영화인데
심지어 조커2를 혹평하는 사람들이 아서에게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니야, 그게 싫었으면 1편도 싫어서 안 보고 2편도 안 봤겠지, 결국 조커의 이야기는 아서의 이야기이도 하니까 그냥 조커2를 혹평하는 관객들을 시니컬한 척 하면서 과몰입 하는 원종이로 비하하고 싶은 사람들이 아닌가 싶기도 해
보면 조커2를 통해서 무지멍매한 놈들을 계도하는 나에 취해가는놈들이 생기는거 같음
조커 후기글만 봐도 댓글에 수두룩함
에초에 아서 플렉을 보았으니 아서 플렉을 조커로써 인정한건데 말이지
애초에 팔아먹은 쪽 부터가 온갖 조커를 다 끌고와서 비비고 팔아먹은 영화인데
식당으로 치면 청국장집 들어가서 청국장찌개를 시켰는데 나온 청국장이 갑자기 노래하고 춤추더니 콩으로 되돌아간거임ㅋㅋㅋㅋㅋ
아 좋은 비유네용
이해가 쏙쏙돼잖아 청국좍아
그런데 주인장이 "넌 청국장만 먹으러 온거지 콩에는 관심이 없어!!!" 라고 함
우우우우! 조커커커!
그럼 소외층이 거저 소외층이냐? 관심없는 게 맞지, 심지어 2편으로 '그들은 결국 이거 밖에 안 됩니다'란 식으로 그려놓기까지 하고는 그런 메세지라고 주장하는 건 좀 너무 오만한 거 같아.
에초에 아서 플렉을 보았으니 아서 플렉을 조커로써 인정한건데 말이지
ㄹㅇ 이새끼 1편에서 지가 조커를 선택한게 엔딩인데!
.
그럼 조커 떼
예고편에서 조커가 재판장 뚝배기 깨고 할리랑 춤추고 쿵짝쿵짝하면 당연히 조커이야긴줄알지 ㅋㅋㅋㅋㅋㅋ
맞아 조커가 보고 싶은거야 1편에서 조커가 탄생하고 2편에서 조커가 완성되고 3편에서 브루스 웨인과 박쥐 마크가 나오는걸 바랬다고 그게 조커라는 브랜드 아니냐
브루스웨인은 작중에서 부모님이 다 살아있는 어린애인데
아냐 1편에서 죽어서 고아야
1에서2까지 시간이 많이지난게 아니라서 아직 배트맨나오긴 힘들듯
1편은 진짜 초등생정도의 꼬꼬마였고 2편은 1편에서 2년밖에 안지났으니 브루스는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울 시기일거임
그냥 조커 광적으로 빠는 애들이 2탄 망해서 어떻게든 쉴드치려고 인터넷에서 메세지 어쩌구 도배함
조커 광적으로 빠는 애들이면 쉴드 칠리가? ↗도 재미 없는 뮤지컬싸개라고 비난하지
1편에서 아서 플렉의 삶을 인정했는데 2편에서 어쩌라는거임?
조커2가 호평이었으면 힙 본능으로 흠 그정돈가? 하고 깠을거
일부로 불쾌하게 만들고 그런 반응 유도한거라는 실드도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애시당초 인터뷰 같은거에서 미리 밝히던지
심지어 조커2를 혹평하는 사람들이 아서에게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니야, 그게 싫었으면 1편도 싫어서 안 보고 2편도 안 봤겠지, 결국 조커의 이야기는 아서의 이야기이도 하니까 그냥 조커2를 혹평하는 관객들을 시니컬한 척 하면서 과몰입 하는 원종이로 비하하고 싶은 사람들이 아닌가 싶기도 해
Sakuramori Kaori
보면 조커2를 통해서 무지멍매한 놈들을 계도하는 나에 취해가는놈들이 생기는거 같음
아 시발 평소에도 손가락 커서 오타 많은데 오늘 유난히 심하네
ㄹㅇ, 아서를 무시하고 조커에만 과몰입하네~ 라고 말하는 놈들도 결국 관객들을 무시하고 비하하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말이지
솔직히 아서 플렉이 조커를 수행할 수 있냐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서 이럴것 같았는데
근데 이렇게 말하는 놈이 진짜로 있음? 태도가 너무 교조적인데.
청송녹죽
조커 후기글만 봐도 댓글에 수두룩함
엄청 많음, 조커에 과몰입 하는 화난 관객들 모습까지 감독의 의도라고 말하는 사람들 유게에도 많음
난 재밋게 본 편인데 재미없게 봤다는 사람한테 저런 말 하는건 '영알못!' 이러는 사람이랑 다를게 없는디
존나 많던데ㅋㅋㅋㅋ
감독의 의도 ㅇㅈㄹ ㅋㅋ 뭐 사회실험도 아니고 상업영화에 뭘 기대하는걸까. 오히려 저런 팬들의 태도가 영화나 감독을 욕멕이는건데.
베스트만 대충 읽는 성격이라 못봤나보다
유게에도 존나많았는데
어제 베스트에 아무도 조커에겐 관심이 없었다 ㅇㅈㄹ 한 세번정도 본듯 볼때마다 개씹 영알못에 허세힙스터 우월감든 애들이 거들먹대는게 존나 꼴불견이였음
시발 식당에 가서 제육덮밥 시켰는데 미역줄기가 나오는걸보고 이거 노린거임 훗. ㅇㅈㄹ 하는걸 진심으로 받드는 멍청이들이 잇을줄은 진짜 꿈에도 몰랐음 아니 그렇게 명작 힙스터병 걸려서 우리 식당 정상영업중인것처럼 내색 안하고있다 손님이 먹어보고 뭐야시발; 에잇퉷퉷 개맛없어 하면서 떠나면 결국 손해보는건 dc팬들이거든 ㅋㅋㅋㅋ
'현실은 이런거에요' 하고 주인공을 시궁창으로 쳐박아놓고 조커 왜찾냐고 하는 뭐 그런?
히로아카 엔딩에서 주인공을 시궁창에 쳐박아놔서 반응 터진거 생각하면 결국 선하고자 노력했지만 굴러떨어져 조커가 된 주인공을 가져다가 '결국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휩쓸려다니기만 할줄아는 정신병 찐따새끼는 이런 결말이 맞아요' 하며 바닥에 장식해버렸는데 뭐 불호가 압도적일수밖에?
솔직히 라오어2랑 컨셉 비슷한거아녀? 1편에서 포스트아포칼립스에서의 인간본성에 대한이야기하다가 2편에서 복수는 나빠 해버리는거 플레이가 가능하냐 감상하는거냐의 차이지 결국 결은 비슷한거같은
라오어2냐고 말하면 그정도까지는 아님, 분명 있을 수 있는 스토리였고, 그냥 전달 방식이 재미가 없고 영화 자체가 좀 별로였으니까 그런데 닐 드럭만마냥 관객들을 가르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가 되는 것 같음
의외로 요약본으로 글 읽어본 사람들은 '생각보다 내용은 괜찮은데?' 이러는 사람 꽤 많긴 함 근데 각본, 연출이 말아먹은게 커서 그리고 라오어2는 사실 디렉터가 유저 보고 조롱하고 모든게 의도된거였다 라고 오피셜로 박아버리고 겜알못 pc알못 해버린게 커서
왜 ㅅㅂ 요즘은 이렇게 소비자를 교육시키려는 놈들이 늘어나는거지? 그냥 재밌는거 달라고
그거 걍 영화 좇도 모르는놈들이 영잘알인척 하려고 억빠하는거임 ㅋㅋ
제목도 안보고 예고편도 안 보고 블라인드 테스트 처럼 암것도 모르고 랜덤 상영큐로 본 영화면 모르겠는데 시발 마케팅을 조커로 해서 조커보러 갔는데 시발 넌 아서플렉에겐 관심도 없던거야!! ㅇㅈㄹ 에버랜드 사파리에서 백호새끼 태어났다고 마케팅해서 사파리갔는데 백호 없어서 항의하니까 너는 그냥 호랑이엔 관심도 없던거야! 이게 맞냐고
차라리 제목을 조커: 아서 플렉으로 짓지
근데 아서 플렉은 1 엔딩에서 조커되기로 한거 아니였나? 왜 갑자기 드리프트 해서 2가 나온거지?
난 저 비판도 마음에 안드는게 아서 본인조차도 아서 자신에게 관심 없었음. 근데 왜 관객인 우리한테 뭐라고 하는거임?
조커이자 아서의 이야기를 보러갔지 1편까지 그렇게 잘됐잖아 근데 감독 ㅁㅊㄴ이 2편시작하니 사실 조커가 아니라 아서입니다 해버리는건 장르적 불문율을 깨버린거임 토마스 웨인이 배트맨인 변주를 준 배트맨영화를 보러갔더니 2편에서 사실 배트맨이 아니라 토마스웨인으로 영화가 끝나버림 << 이럼 누가보러가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