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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것을 실제로 저지른 '그 새끼'는 캡틴의 자격이 없음을 보여줌
토니는 생사결로 생각했고 캡틴은 끝까지 '제압'이라는 목표를 잊지 않았단 걸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지
(대충 아빠 친구가 아빠가 준 선물로 자식을 두들겨패다가 결국 세상을 떠난 아빠의 유산을 박살냈다는 댓글)
-이건 니 아빠가 만든 방패! -이건 니 아빠를 죽인 팔!
토니는 누군가를 죽이려 했기에 본인도 죽는다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얼굴을 막았고 캡틴은 어디까지나 중재가 목적이었기에 아크리액터만 부숨
머 블루스컬이니 뭐니로 까지만 의외로 저기서 제일 이성적인게 캡이긴 하지..
순간적으로는 어어 싶긴했어.
순간적으로는 어어 싶긴했어.
ㄱㅊ 토니도 머리 막음 ㅋㅋ
(대충 아빠 친구가 아빠가 준 선물로 자식을 두들겨패다가 결국 세상을 떠난 아빠의 유산을 박살냈다는 댓글)
DDOG+
-이건 니 아빠가 만든 방패! -이건 니 아빠를 죽인 팔!
-그리고 동력원을 파괴하여 너를 무력화 시키는 것 역시 니 아빠가 만든 슈퍼혈청 주입한 나!
수퍼혈청은 아빠작품 아니잖아! 적어도 캡틴의 원본혈청은 아니잖아!
엇...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대충 부모님의 원수를 갚을려고했는데 친구라고 생각했던새끼가 아버지의 선물로 날줘팸하네?
이게 바로 "캡틴" 이다!
아버지를 비롯해 그 세대 및 다음 세대 모두의 생명의 은인이니까 은원은 상쇄되었다
토니는 생사결로 생각했고 캡틴은 끝까지 '제압'이라는 목표를 잊지 않았단 걸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지
생사결이면 빔부터 쏴재꼇지 않을까 공중에 날라서
빔쐈자나 미사일도 쏘고 버키 팔도 날리고 공중 날려다가 캡이 한쪽 부스터 부숴서 못날고
죽이려고한건 버키였지 토니도 캡을 죽이겠다는 생각은 없으니 직접적인 살상무기를 캡에게는 들이밀지않았잖아 물론 일반인이 맞았다면 죽을 무기들이긴했지만 ㅋㅋㅋㅋ
맞아도 버틸수있는 수준으로 한두방만 짧게 쳣지 걍 졸라게 난사했으면 버키는 뒤졌고 캡틴은 방패뒤에 숨어서 암껐도 못했지않나 기본 장착된 미사일 난사해서 지형부터 넓히고 시작하면 그짓거리도 못했음
토니 마지막 표정 연기가 딱 그걸 보여줬지
ㄹㅇㅋㅋ 캡에게만 안쐈지 버키를 상대로는 온갖 살수 다썼지 버키만 죽이고싶은데 캡이 옆에서 자꾸 알짱대서 광범위공격도 못쓰고
저기서 그냥 아이언맨1 에서 나온 탱크 뿌순거 한발만 날려도 다 정리됨 막더라도 비행은 못잡으니 결국 위에서 빔 난사하고 전투기 불러오고하면 답없지
근데 그건 반대로 토니가 그정도의 이성조차 날아가서 제대로 사용 못한게 아닌가 싶다는게 내 뇌피셜임.. 버키는 죽이려고 최선을 다한거고 그중에 캡은 방해하니까 적당히 아프게 끝내려고 했던게 아닐까 싶음
아버지 어머니를 끔살한 장면을 5분 전에 본 살인마/암살범이 슈퍼솔져 혈청도 맞아 캡아보다 전투력도 강한데 총도 들고 있다. 그리고 그놈이 바로 내 옆에 있다. 내 친구라고 믿었던 친구는 내 부모님을 교살한 녀석을 살인은 커녕 제압조차 하지 못하게 나를 적극적으로 방해중이다. 과연 당신은 어떤 수준으로 제압할 것인가? 각각의 시선으로 보면 아이언맨도 이해감 ㅋㅋㅋㅋ
버키만 죽이려고 몸비틀다 그꼴난거라 처음부터 둘다 죽이고 치울생각이었으면 캡아고 버키고 할수있는게 없었음 자기아빠 죽인놈 다알면서 감싸는놈 죽이고싶진 않아도 신뢰가 없는거지
ㅇㅇ 아예 작정하고 둘 죽이려고 하면 이야기가 다르긴 했을거임.. 근데 영화서는 아니었으니까ㅇㅇ
그리고 저것을 실제로 저지른 '그 새끼'는 캡틴의 자격이 없음을 보여줌
같은생각 ㅉㅉㅃ
이번에 새로나오는 시리즈에서 어떻게 그려나갈지 제일기대되는 캐릭터
근데 만약에 토니가 버키를 죽였다면 캡틴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캡틴의 자격이란게 무슨 초능력급 신념이 필요하단 증거긴함 혈청 맞고 아예 빌런화 안된것만 해도 히어로라 불릴 자격은 되는 수준..
그래도 정의로웠던 브루클린의 소년은 토니를 제압하는 수준에서 그쳤을것...
실제로 죽일것 같지 않아서 슬프네
그리고 그걸 드라마에서 알차게 써먹은 디즈니 팔&윈에서 오버랩 되는데 정작 상황을 정반대 라는게 참
토니는 누군가를 죽이려 했기에 본인도 죽는다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얼굴을 막았고 캡틴은 어디까지나 중재가 목적이었기에 아크리액터만 부숨
머 블루스컬이니 뭐니로 까지만 의외로 저기서 제일 이성적인게 캡이긴 하지..
그럴수 밖에 저 상황에서 유일한 타인은 캡 뿐이었음
부루클린 부랄친구. 이 세상에 유일하게 남은 같은 연도의 생존자... 캡도 완전한 타인이 아님
버키새끼가 그냥 바로 눈뭏 왈칵 쏟으며 도게자로 계속 머리 깨지도록 빌엇으면 괜찮앗다
난 죽인 적 없다구요! 난 그저 과일이나 사려고 나왔을 뿐인데!
근데 그럴 정신이 서로 없었음. 대화하러 갔으면 사과할 말도 고를 만큼 골라서 진심으로 사죄했겠지만, 악당을 죽이러 가서 내 잘못을 갑자기 강제로 들추어내진 상황에 버키는 당황말고 다른 건 할 수가 없었을걸?
국내 번역가의 병크로 버키가 쏘쿨하게 "내가 죽인 모두를 기억하지" 이따위로 번역해서 그렇지. 원래 뉘앙스는 침통함을 삼키며 "모두 기억하고 있어.." 이런 느낌임. 버키 입장에서는 모든 기억을 잃고 정체성도 혼란스러운데 조종받아 행해온 살인이 자신의 죄라고 받아들이는것 자체도 납득할수 없는 시기였음. 이는 팔콘&윈솔 드라마에 와서야 심리 상담으로 겨우 자신의 과거를 직시하고 당사자들에게 사과하러 다니는거로 나타났지.
근데 저거 터지면 어떻게 될지 알고 저걸 내려쳤죠?
전기로 작동하나봐!
캡은 기계치라 그런거 생각안했어.. 동력원 부수면 멈추겠지 했겄지
아크 원자로는 엄청나게 안정적이라 에너지원으로 가치가 쩌는거 원자로채 터진 워머신도 기능만 정지되고 아예 말쩡했음
정보: MCU의 토니 스타크가 발병한 아크 원자로는 핵융합 원자로다
저게 핵융합의 최장점임. 핵융합은 시스템이 망가지면 반응이 멈춤. 핵분열은 폭주해서 노심융해가 일어나지만. 아 근데 그러면 토니는 생명유지가 안되서 죽겠네. 뭐 비상전원 정도는 세팅해 놓았겠지 뭐.
손으로 뚜껑까서 페인트주고 리액터 찍은게 진국 토니는 안멈출꺼 알았으니까...
부모 죽인놈 조진다는걸 친구랍시고 막는 새끼를 제정신으로 볼수가없지...
원작 시빌워에서도 나온 장면
뭐 실제로 죽은건 스타크 부모님뿐이죠
요즘 커뮤나 유튜브나 캡틴만 나오면 풀발 하는 애들 많아졌음
솔직히 저 장면은 그냥 친구 감싸기밖에... 부모를 죽였건 말건 내 친구가 더 중요하다! 잖아
그렇게도 볼 수 있는데 캡아 입장에서 보면 적군에게 세뇌당해 원치 않는 살인을 50년간 해온 피해자이자 친구임
토니가 버키 세뇌된거 알던가...?
몰랐을걸? 그런데 저 상황에선 몰랐어도 상관없었어. 그냥 내가 가장 사랑하던 어머니. 사과도 못해본 맨날 개짜증부리고 싸운 아버지에게 작별인사조차 못하게 죽인 부모님 살해범으로밖에 안 느껴졌을 거야. 버키가 세뇌된 걸 아는 캡만 답답했겠지.
저 장면은 극장에서 진짜 순간 식겁했음
뚜껑있을때 대가리 한번은 쳤네
마지막에 손으로 막을게 아니라 얼굴 들이밀고 니 친구가 아버지한테 한것처럼 나도 죽여보라고 지르고 그 말에 정신차린 캡틴이 아크 원자로만 부수고 물러서는게 더 맞는것 같음
토니가 옳은 게 아니라는 건 모두 다 아는 데도 토니가 너무 불쌍해보인 장면
첫 3년간은 캡틴 이 시발놈+친구 새끼 사과 존나게 못한다고 불탔지 지금은 한 10년 되서 꺼진 느낌
근데 지금봐도 버키 사과 존나 못하긴 했어 버키가 대가리 박고 절하면서 미안하다!!!!!!!!!! 했으면 서로 3초는더 생각해봣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