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이 호평하니까 왠지 그렇게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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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너무 까닌까 말 못했는데 나는 그냥 잼있게 봤음
대충 대머리 라면요리사가 정보를 먹는다 짤
진짜 팔랑귀가 많긴 하더라
라제 점수 괜찮게 준게 그래서잖아 시리즈물 말고 독립된 영화로 보면 나쁘지 않다 사실 시리즈물에서 시리즈 떼고 평하는게 맞나는 싶은데 어쨌든 저 사람 평가 기준이 그러니까
종종저런경우가 많아서 일종의 밈처럼 쓴 댓글임
밀당을 왜 전편이랑해 지 혼자 솔로댄스를 잘춰야지
대충 대머리 라면요리사가 정보를 먹는다 짤
대령
진짜 팔랑귀가 많긴 하더라
밀당을 왜 전편이랑해 지 혼자 솔로댄스를 잘춰야지
그것이 속편이니까?
2편 애들은 죄다 조커라고 땡기기만 하니까 밀당이 성립이 안되잖아..
점수는 내가 좋아할 확률 같은것 일텐데 목숨거는 사람 많은듯
이동진은 기본적으로 시리즈물이어도 시리즈란 특성에 무게를 별로 안두는 사람이라
E과
라제 점수 괜찮게 준게 그래서잖아 시리즈물 말고 독립된 영화로 보면 나쁘지 않다 사실 시리즈물에서 시리즈 떼고 평하는게 맞나는 싶은데 어쨌든 저 사람 평가 기준이 그러니까
근데 이건 시리즈물이라서 평가를 좋게 준거임 1편과 서로 밀고 당기는 연계가 잘됐다는 의미에서
이동진은 시리즈물이나 대형IP에 대한 이해도가있는 그리고 가산점을 주는 편인 평론가임
평론가 입장에서 영화구성 연출 이런거에 고평가주는게 이해됨 근대 dc시리즈의 팬의 입장에서 보면 기대치가 그냥 개박살이 나는 바람에 ㅋㅋㅋ
라제 하나가지고 시리즈에 대한 이해가 없다라고 한다면 다른 평론가들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는 말임
이건 진짜 이동진 이상하게 평가하는 건데
이게 맞지 진짜 라제 하나로 저런 소리하는거 이해가 안가는데? 당장 이동진 같은 경우 놀란 배트맨 마지막 라이즈 평할때, 대놓고, 한편의 영화로는 완성도 떨어져 보일수 있는데, 시리즈 전체로 보면 훌륭한 마무리라고 평가를 하는디.. mcu영화 평가도 대부분 시리즈 염두해놓고 하고.. 엔겜만 해도 시리즈 염두없이 평가하면 점수 더 내려가야지.
정보를 보는게 아니라 영화를 보라고 ㅋㅋㅋ
여기서 너무 까닌까 말 못했는데 나는 그냥 잼있게 봤음
나도
나도. 이동진 평론 커뮤 뜨기전에 미리 리뷰 써놨지.
나도 괜찮게 봄
걍 재밌게 봤으면 재밌게 봤다고 하면 되는데 여기도 그렇고 정말 인터넷 세상은 왜 재밌게 봤냐고 오지게 욕하고 재밌게 ㅂㅈ 말아야 할 이유를 계속 주입시킴ㅋㅋㅋㅋ 요즘은 진짜 말도못해. 재밌게 봤다고 하니깐 뭔 홍대병이니 뭐니..
그런데 재밌게 본 사람들 보고 또 재밋게 ㅂㅈ 못한 사람들을 공격하고 훈계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케이스도 종종 보여서 세상은 요지경
첫날 재밋다고 했다가 왜 가스라이팅 하냐느니 고급스러운 취향을 가졌느니 비꼬길레 그냥 재밋다고 말하기 겁나더라
나도 재밌었음 포스터도 삼 ㅋㅋ
사실 인터넷 보면 대부분 그래...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데 왜? 이런식으로 반응하다가 한쪽으로 확 쏠린다 싶은거 가지고, 니는 힙스터, 혼자 잘난척 이지랄하는 경우가 수두룩하지.
재밌게봤다고 하니까 힙스터 깨시민됨
근데 이동진 평론가는 몰라도 저 댓은 진심으로 하는 말은 아닌것 같은데?
올때빵빠레
종종저런경우가 많아서 일종의 밈처럼 쓴 댓글임
역시
유명한 평론가 팬마다 그런 애들이 있음 가볍게 평론하는 부기영화도 그런 애들 나옴
난 당신을 믿었는데!실망이야! 하면서 본인이 조커가 되는 경우도 있더라
10점중에 4점 준게 아니라 5.0중에 4.0을 줬다고???
언택트톡 봤는데 엄청 좋게 평가함 1편에서 했던 이야기를 좀더 선명하게 했다고
뭐... 아야네가 그렇다면 그렇겠지 깝치면 핼기 날라온다고...
저아저씨 나랑 영화취향이 좀 달라서 기준점으로 삼진 않음...ㅋㅋㅋ
진짜 평가임??
이동진 평 말하는거면 ㄹㅇ 맞음
영화가 조커일 필요가 없다는게 문제
애초에 본문은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그건 애초에 조커1 때도 나왔던 말임.. 왜 다들 잊어 먹은 것처럼 이야기 하는 겨.
1때도 그랬다고? one bad day를 아주 잘 표현해서 평이 좋았던거 아니었나?
배트맨 없는데 얘가 왜 조커임? no 배트맨 no 조커는 근본인데 소리 많이 나옴
그거 말고도 일반적인 조커 캐릭이랑 기본적인 틀에서 차이가 너무 커서, 이건 걍 조커 때고, 그냥 현시대를 사는 누군가의 실제 이야기 라고 해도 되는거 아님? 하는 소리도 많았음. 불호평가 했던 사람들 중엔 특히 많았고.. 내가 아는 조커가 아니다 하면서.
그런 이야기도 많긴 했지 여러 의미에서 1편부터 조커가 코믹스의 그것인가 이야기는 많긴 했던건 사실이었음 ㅇㅇ
베테랑2 때 이동진이 다른 평론가랑 다르게 저평가 하니 빨아주고 조커2는 이동진이 다른 평론가랑 다르게 고평가 하니 까고 있고 애초에 평론가들은 자기 기준으로 평가 하는건데 왤캐 그러는지 모르겠음 걍 내가 재미없게 본거면 재미 없게 본거지
이달의 평론가 : 이동진
나한텐 나쁘지 않았음 감독이 입만 안털었어도...
조커 2 감독이 직접적으로 입 턴적은 없지 않나
감독이 뭐라 했음??
잉 니들은 아서한테 관심이 없었다느니 이거 감독이 한 말 아녔음? 나 또 유게이들한테 속은건가?
유또속 맞음 돈 많이 쓰는거 아니냐는 말에 그걸 니가 왜 걱정해줌 정도는 말한적 있지만
시불얼 그럼 나한텐 계속 나쁘진 않은 영화임 난 또 내가 못찾은 감독의 코멘트가 있나 했지
그건 감독이 아니라 어떻게든 불호인 사람 까려는 정신병자들이 한 소리임
요 지랄을 좀 많이해서 지금 더 까이고 있는거긴함 니들이 이해 못해서 불호인거다 타령하는 애들이 개봉초에 진짜 많았음.
언제 했는지 모르는 '예산 2억불 아니다. 너무 과장됬다' 인터뷰 이외엔 개봉 전에 '조커2는 만들 생각은 없다.' <- 이건 근데 결국 만들었음 '조커3은 진짜 만들 계획 없다.' '조커1 촬영 중엔 아무도 관심 없어서 좋았다. 조커2 촬영 중 계단 촬영하러 가니까 사람들 수천명이 구경하러 와서 호아킨, 가가랑 도망갔다. 가게 들어가서 한숨 돌리면서 서로 쳐다봤는데 서로 웃었다. 거기서 다들 '조커 3은 못만들겠구만' 하고 생각했다는걸 알았다' 정도? 3번 인터뷰 보고 사람들이 촬영하는데 겁나 방해해대니까 빡쳐서 '너희들이 원하는건 절대 안해주마' 하고 스토리 바꾼거 아니냔 드립도 있었지.
불호가 강할 수밖에 없는 영화인데 감독의 메시지 자체는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고 그 메시지가 '조커'라는 영화가 아녔다면 납득할 수 있는 범주 안이라 어떤 부분을 중심으로 봤느냐에 따라 호평과 혹평이 갈라질 수밖에 없는것 같음. 불호가 더 많을 수밖에 없다는 것도 맞고.
근데 뭐 당장 애니쪽만봐도 커뮤니티랑 나무위키 평가에 자아 의탁하는애들이 천지 삐까리라 ㅋㅋㅋㅋㅋ
나도 재밌게 보긴했음 분석하면서 보는거 좋아하는데 그런거 천지인 영화니까 근데 재미없다는 반응도 충분히 이해함
치열하게 춤추는 2인무면 낫지 않냐 춤추면서 적들을 쓰러트리던 리얼을 보고 와라 조커2는 곧 명작이 된다
아서는 친구 개리를 못죽여서... 우리가 아는 조커는 절대 될수가 없음...
아!!! 내가 조커2를 재밌게 본게 마지막 스포를 알고 갔었어서 였구나!!! 어떻게 그런 엔딩이 나오나 계속 궁금했었는데.
조커라는게 결국 인간성을 버린 빌런이 되는건데 아서는 결국 자신이 아서인 걸 인정함 조커가 못되면 모두에게 버림받는 초라한 결말이라도 자아를 지키는 쪽을 선택했음
난 영화 자체는 괜찮게 봄 근데 왜 이게 조커2여야했는지는 아직 모르겠음
조커 1편의 후속작이니까... 단순하게...
후속작같지가 않다는 소리지 그러니까
조커1이랑 딴판인 소리 하는건 아니었잖아 조커1보다 확장된게 없다뿐이지
아니 내말은 조커1은 조커로써의 정체성 확립과정을 알겠는데 2는 그냥 아서플렉 2가 아닌가 해서 그럼
아서플랙만으로도 조커만으로도 단독으로는 정체성이 성립되지 않고 그 둘을 같이 볼 때 정체성이 성립된다는 내용은 영화에서 분명하게 나옴 그 부분이 조커2의 하이라이트에서 나오니까 이건 명확하게 보여주지
흠 그렇게 볼수도 있겠군
1편 조커를 어떻게 해석했냐에 따라 이건 조커가 아니다랑 조커1의 조커다 라고 갈릴거라고봄
조커2아니고 폴리아되임..
고거슨 말장난이에요
https://youtu.be/157UWMT3vMc?si=T0Vu-NtU6HJ7p9YA 이거보면 이동진 평론가가 조커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보이긴함
나랑 비슷한 느낌이야
나름괜찮게봄..중간에 뮤지컬이지쳐서 그렇지..
이거에 짜쳐서 평가 떨어진 부분도 상당할겨.. 애초에 뮤직컬 영화는 보는 사람들만 보는 수준의 영화인데, 완전히 다른 장르의 영화에다가 뜬금포로 뮤직컬 적용한 느낌도 있긴 해서.
전문가평점도 개박아서 이번엔 좀 아녀 ㅋㅋ
절대적 관점으로 보면 못만든 영화는 아님. 근데 상대적 관점으로 봤을땐, 동시기 개봉작들이 조커2때문에 불리할 수 있는 점이 사라짐. 특히 대도시의 사랑법이 큰 이익을 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