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기타] 트릭컬?) 이상한 꿈을 꾸었다.

[수상한퍼리단 간부]

이유는 모르겠는데 꿈속에서 난 베니가 되어 친구인 버터와 함께 악당들이 밀거래 하는 술집 같은 곳의 노예가 되어있었음.

이유는 모르겠는데 술집 주인은 원피스 베르고. 손님은 도플라밍고였음.

베르고는 도플라망고에게 베이비5의 잘린 모가지를 주며 선물이라고 했고 도플라밍고는 고맙게 받음(아마 배신자의 말로인듯?)

그리고나서 도플라밍고가 나와 버터를 무자비하게 폭행하기 시작함(애초에 샌드백용 노예였던것 같음)

그 와중에 물리적으로는 버터가 더 맞고 나는 온갖 살해협박과 가스라이팅으로 말려죽여졌는데 얼마후 만족한 그가 떠남.

버터가 불쌍하기도 하고 '난 덜 맞아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 미안해서 그녀의 상처에 약을 발라줬는데 버터가 울면서 이러는거임.

"베니...! 착한.. 내 친구..!!"

순간 엄청난 죄책감과 서러움이 몰려오면서 나도 왈칵 하고 눈물을 쏟음.

그리고 깨어남.

[장사니]

이제부터 넌 활발맘이다

[수상한퍼리단 간부]

이미 하고 있다.

[장사니]

잘했어

[멍청한눈물]

원피스보면서 트릭컬하다가 잤구나

[덧글맨]

후에에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