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랑 동료들이 뭣만하면 왕자님을 위해! 이러는게 어째 가면 갈수록 점점 꼬와진다...
왕자 살리기 위해 주인공이 입후보해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온갖 생고생이란 생고생은 다 하는데다.
온갖 사람들이랑 인연 맺어가면서 인기와 인지도를 엄청 끌어모으는데.
나중에 이렇게 주인공이 고생한 걸,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었던 왕자가 꿀꺽 할수도 있다는 소리잖어...
그리고 스토리에서도 나중에 합류하는 동료들이
'너처럼 믿음직한 사람이 모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훌륭한 사람일거야!'라고 자연스럽게 왕자파로 합류하는데.
시-바 고생은 내가했는데 어째서 왕자가 훌륭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지...
아직 스토리 미는 중이라 결말이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는데.
왕자 배신하고 스스로 왕위 찬탈하는 반역자 루트 있으면 무조건 그쪽으로 진행할테다.
어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던 놈이 단물만 쪽 빨아먹으려고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