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물의 길]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해안 부족 멧케이나족은
기존 숲지역 나비족들과 인종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는데
그중에서 특이할점은 물속에서 헤엄을 칠수 있는 신체구조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물을 가르고 나아갈 물갈퀴가 없는 의외의 특징을 지녔는데.
물갈퀴는 육상동물이자 지적생물체로서의 활동에 부적절하고,
또 전례없는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보고싶다는 아바타 아트팀의 노력 끝에
소위 "뱃전"이라고 불리는 멧케이나족의 독특한 신체부위가 디자인되었다.
쉽게말해 팔뚝부분이 길고 넓적하게 생긴 구조라서,
해당 부위로 노처럼 헤엄치며 나아갈수 있는것.
제작진은 이러한 디자인을 '그 어떤 수상생물 디자인에서도 본적없는것'이라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그리고 꼬리 역시 지느러미처럼 되어있는데,
지느러미 방향이 어류처럼 세로형인지라 헤엄에 사용하려면 좌우로 흔들어야하는 구조이고,
이를 흔들며 엉덩이도 같이 움직이는 식으로 설계된지라
카메론 : 아 이게 촬영이지 ㅋㅋㅋ 배우 : 염병
디카프리오: 와, 맞아요. 감독님.
설정놀음 (NASA랑 교류하는 수준의 감독 )
엉덩이를 씰룩 씰룩씰룩 이쪽 저쪽 씰룩씰룩
배우들아 초록색 배경에서 하는거 싫다며 리얼하게 해줄게
실제로도 카메론이 해저 탐사에 돈 엄청 쓰기도함 ㅋㅋㅋ 장비에 투자하기도하고 연구에 투자하기도하고 ㅋㅋㅋㅋ 놀란 감독도 인터스텔라 만들때 논문 냈다던가?물론 본인이 직접 낸건아니지만 그정도로 투자하는듯
뭐 저런 미사여구들은 아트북에서 나온 코멘트라...... 할리우드 탑티어 아티스트들이면 뭐 자부심 가질수도 있지
카메론 : 아 이게 촬영이지 ㅋㅋㅋ 배우 : 염병
이름이이름
디카프리오: 와, 맞아요. 감독님.
고생하네
엉덩이를 씰룩 씰룩씰룩 이쪽 저쪽 씰룩씰룩
문어가 조종하는 거 같잖아...
와 19금
설정놀음도 저정도면 거의 학문급
설정놀음 (NASA랑 교류하는 수준의 감독 )
루리웹-4695123093
실제로도 카메론이 해저 탐사에 돈 엄청 쓰기도함 ㅋㅋㅋ 장비에 투자하기도하고 연구에 투자하기도하고 ㅋㅋㅋㅋ 놀란 감독도 인터스텔라 만들때 논문 냈다던가?물론 본인이 직접 낸건아니지만 그정도로 투자하는듯
카메론은 원래 바다에 진심임. 어비스에서 미친듯이 돈과 열정을 쏟아부은 것도 그렇고, 타이타닉도 그 배에 대해서 엄청난 덕후라서 만든 거임. 아바타는 첫편만 보긴 했는데 속편에서 물을 배경으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역시 사람은 안 바뀐다는 생각을 했음
거기다 타이타닉 덕후라 심해잠수정으로 타이타닉 탐방도 하면서 심해덕후질도 함 ㅋㅋㅋㅋ
지구에서 가장 깊은 챌린저 해연에도 가봤으니 심해덕후의 끝판왕임
배우들아 초록색 배경에서 하는거 싫다며 리얼하게 해줄게
입으로 물을빨아들여 뒤로 뿜어내는 출력으로 이동이 아닌게 다행인가?
겁나 비효율적인 생김새네 팔을 노처럼 젓는다면 개구리 수영마냥 움직일텐데 엉덩이도 좌우로 움직인다니 정말 개떡같은 효율이다
손구조는 물갈퀴 있는거보다 더 내구도 높을거같긴하네 ㅋㅋㅋㅋㅋ
그러게 수영은 잘 모르는 사람이 디자인했나보네 ㅋㅋ
?? 물갈퀴 대용인데 상식적으로 물갈퀴가 있는게 수영할때 효율적이겠니 없는게 효율적이겠니
걍 수생생물 앞지느러미아님? 지나친 자부심같은데 ㅋㅋ
뭐 저런 미사여구들은 아트북에서 나온 코멘트라...... 할리우드 탑티어 아티스트들이면 뭐 자부심 가질수도 있지
그런데 저런정도로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같은 "종" 이라고 할수 있는거임...?
※ 거미다.
단순히 개들 크기 차이만 봐도 뭐... 사실 얘네도 양반이고 곤충들 보면 암수 차이만으로도 이게 같은 종인가 싶은 것들도 많음. 인간이 머릿수에 비해 다양성이 너무 부족한거지
이 두 두개골은 분류학적으로 완전히 동일한 종(Canis Lupus)의 두개골이다...
거미라고 다 같은 종인게 아니니까 예시로는 좀 그렇고 암수의 생김새 차이는 성적이형이라고 같은종의 암수 차이라 다른거고 유전적으로 다르지만 가깝고 교배도 되고 교배된게 번식력이 있고 종의 하위로 내려가서 아종, 품종 그런 정도는 가능할듯? 같은 종이어도 환경에 영향받아서 다른게 없는건 아님 멕시칸테트라 라는 물고기는 평범한 서식지에 있는 애들은 눈이 있지만 같은 종류여도 동굴에 서식하는 개체들은 눈이 없고 측선같은 감지 기관이 더 발달해 있음
그건 아는데 나는 번식 가능 여부보단 유사종이더라도 외형적 구조의 차이는 크게 있을 수 있다는걸 말하고 싶었던거임. 굳이 개미 거미를 쓴건 그냥 당장 생각난게 이거라서 그런거
물갈퀴랑 별개로 지느러미가 특이하게 달린건 있긴 한데 몸의 형태 자체가 노 같은 형태인건 본적 없긴 하네.
날치같다
조라족 맞나? 시리즈에 따라 지느러미가 커지고 작아지거나 분리.사출 되거나 하는...
맞음
살려는 주는 거죠?...
수생+영장류라는 특징을 만들고 싶다면 오히려 손쪽에는 헤엄 관련된 부속이 없고 하체에 몰빵해야 하지 싶음. 그래야 물속에서 도구를 쓸수 있을테니까. 과학적이다라는 것에 집중하고 싶다면 저런 형태가 되게 하는 선택압 요소라도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음. 아바타 설정 설명들 보면 약간 고대 뼈 이상하게 복원하는거 수준으로 긁히는 요소들이 좀 있음.
팔이랑 손이랑 넓적하게 변하면서 안쓰는 손가락이 합처진게 해양포유류나 파충류들 팔다리니까 생각보다 뻔하다면 뻔한데 도구를 사용하면서 손가락까지 포기하기 싫으니까 저렇게 해놓은 느낌이라 별로 그렇게 설득력 있는 느낌은 아닌듯 솔직히 옛날에 스타크래프트에서 저그가 끌어드리고 변화시킨 생물들에 대해서 묘사하는 느낌 정도?
반응이 좀 부정적이네 난 팔뚝 넓게 해둔거 보고 생각 많이 했다고 느꼈는데... 수영에서 하이엘보라고 해서 손 끝에서 팔뚝까지를 다 써
뭐 이러나저러나 디자인으로 돈 벌어가는건 저 사람들이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실력없음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