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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때문에 판타지 소설 영화화 흥했을때도 걔 둘만 살아남은 이유가 있어
결국 기독교 신화라서 모두가 죽었지만 천국에 갔다가 진짜 그 양반 마인드의 해피엔딩 맞음
이세계로 가는데 탈것이 필요하다는건 유구한 전통이었어 ex환생트럭
인종차별..... 이라기보단 종교차별에 가깝긴 할거임. 철저하게 기독교식 세계관으로 쓰여진 소설이라서 이슬람교 문화권을 통째로 싸잡아 악의 축으로 등장시키기 때문에
사실 수잔이 뭐 타락한것도 아니고 당시 기준으로는 '신여성'에 가까운 모습이긴 함 그게 기독교적 가치관에 맞지 않는 여성상이라서 순수함을 잃었다고 까버리는거
그거 합본이라 그래 구판은 분권으로 나와서 평범함
그건 7권인가 전부 합본이라서 그럴걸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때문에 판타지 소설 영화화 흥했을때도 걔 둘만 살아남은 이유가 있어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레전드 오브 어스씨 이게 정통 3대 판타지인데 ㅎㄷㄷ
르귄 : 뭔 쌉소리니? 내 작품은 영상화한 적이 없어
내 작품을 애니로 만들었다는 새끼가 있다면 조져 버리겠다...!
...어 그거 있잖아요 그거
이세계로 가는데 탈것이 필요하다는건 유구한 전통이었어 ex환생트럭
사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랑 같이 이세계물 1세대작임.
그것도 있고 그냥 내용 자체가 영화판이랑 너무 달라서... 훨씬 재미 없엉
이건 내용보다 실물책 두께가 더 충격이던데
그건 7권인가 전부 합본이라서 그럴걸
루리웹-7505666195
그거 합본이라 그래 구판은 분권으로 나와서 평범함
영화 나와서 물 들어올 때 빨리 팔아먹으려고 나온...
복무시절 합본판 샀다가 책 두께에 놀람 ㅋㅋㅋ
나도 이거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이 불경한 자가! 어택 가능
결국 기독교 신화라서 모두가 죽었지만 천국에 갔다가 진짜 그 양반 마인드의 해피엔딩 맞음
기독교 뿐만의 것은 아니긴 하지만 결국 구원은 고통스런 현생을 떠남으로서 얻게 되는 것이라 믿기 때문 타락한 수잔 같은 존재들은 보수적인 원작자의 시선으로봤을 때 문란하고 속물적인 여성에 대한 비판의식이 담긴 거라 봐야 할 듯 그럼에도 구원 받을 수 있는 것이 기독교적 정서긴 해
ㅇㅇ 반면 종교색채가 얕은 한국 쪽 창작물에선 힘든 거든 행복이든 현생에서 이루어지는 거니까. 결국 기본 OS가 달라서 생기는 괴리감이지.
동북아는 일본 같은 경우는 불교색이 오래갔지만 결국 유교의 영향권에 있던 나라들은 굉장히 현실적 이어야 되거든 그런 영향 때문 이었다고 봄
인종차별적 내용도 꽤 많지 않나?
오지않는택배
인종차별..... 이라기보단 종교차별에 가깝긴 할거임. 철저하게 기독교식 세계관으로 쓰여진 소설이라서 이슬람교 문화권을 통째로 싸잡아 악의 축으로 등장시키기 때문에
종교는 결국에 양립할 수 없음 법적으로는 공존이 가능하지만 정신적으로는 공존이 어려움 그렇기 때문에 결국 차별화 하거나 함
지들 안에서도 신교 구교 시아파 수니파 하고 서로 죽였으니 뭐.. 세상이 세속화되어서 찌그러져 있는거지, 힘을 가지면 자기 외의 종교를 용납하지 않는 게 일신교임.
그리고 3부인지 4부인지에서 빼도박도 못하게 이슬람을 적으로 그려내버리고...
중학생때 읽고 결말 줫같네 한 기억남
허망하긴 해 그것이 삶이란 것을 나타낸 소설
존나 소름끼치는 결말이네..
호시마치 스이세이
사실 수잔이 뭐 타락한것도 아니고 당시 기준으로는 '신여성'에 가까운 모습이긴 함 그게 기독교적 가치관에 맞지 않는 여성상이라서 순수함을 잃었다고 까버리는거
전생트럭이 아닌 전생열차 ㄷㄷ
내용 읽어보면 결국 아슬란이 울부짖자 모든게 평화롭게 해결됐다라 뭔 위기가 닥쳐도 긴장감이 1도 안느껴짐
난 이거 진짜 좋아했음
내용 자체가 2차대전때 공습경보울리면 애들이 옷장에 숨어서 하던 망상같던데
작중 어른들도 그렇게 취급하긴 해
피터팬2 배경도 세계대전이어서 웬디 딸은 전쟁난 때문에 동심을 잃었단 설정이었지.
C.S.루이스: 소설은 현실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알레고리로 나르니아 연대기를 썼다. 톨킨: 내 소설을 알레고리로 읽으면 조져버리겠다. 근데 둘은 친했음.
진짜 이뭔씹이네...
근데 중딩때 합본 앉아서 5시간만에.다읽었음 ㅋㅋㅋ
삼촌이 가장 나쁜 사람임.
삼촌이 마녀의 하수인이 되던가
응? 곤히 자고 있는 마녀 이쁘다고 납치하고선 아. 고맨하고 단 세상에 던진거 아니였나?
읽어보면 진짜 기독교적인 내용이 듬뿍 담긴 책. 아슬란의 죽음과 부활이랑 저 결말 이어보면 노골적인 수준이죠
이거 소설 유명함? 반지랑 해리포터는 알아도 나니아 모르는 사람도 꽤 있던데ㅇ 나도 이름만 들었지 뭔지는 잘;
한 때 이거저거 이름 붙이기 좋아하는 호사가들이 3대 판타지 소설 하면 꼽는 게 반지의 제왕 어스시 연대기 나니아 연대기 이렇게 3개로 알음
뭐 이런 현시창이ㄷㄷㄷㄷㄷ
세계 삼대 판타지 소설이라지만 너무나 기독교적인 색체가 진해서 전혀 그렇게 안느껴짐 영화화 아니었으면 우리나라에선 조명 안받았을거임 나도 개인적으론 올려치기라 생각
기독교권 중에 영미권 에서나 알아주는 소설이긴 해 물론 그것만으로 많이 팔렸지만
개인적으론 나니아 연대기보다는 오즈의 마법사가 더 명작이라 생각함.
나니아 연대기를 3대 판타지라며 띄워주던데 솔직히 이게 그정돈가 싶긴함 사자는 존나 짱쎘다 사자가 울부지저따 크롸롸롸롸 사자 뜨면 모든 문재 해결이라 긴장감 1도없고 투명드래곤 생각남
사자인 아슬란이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기 때문
저건 진짜로 기독교 알레고리라는거 감안하고 보긴 해야함. 서양 문화가 기독교 문화권이니까 내용 자체가 잘 받아들여지는거기도 하고.. 특히 저 엔딩 나오는 최종장은 말 그대로 성경 비유가 그대로 묘사되기도 하니까.. 근데 최종권 마지막이 아무리봐도 이슬람권이랑 싸우는건데, 그쪽 진영 애들중에 구원받는장면 나오는 장면도 있고 그럼. 의외로 타종교권 애들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사상이 있었음.
흔히 말하는 3대 판타지 중에 제일 재미없음 서양 기독교 문화권 아동용 소설
세계가 아니라 영미 로컬이라고 해야할듯ㄹㅇ
황금나침반도 영화가 더 안나와서 아쉽다 영화 결말 이후가 더 스펙터클했는데
원작도 3부론 좀 아쉬웠는데 후속작이 나왔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한국어판이 안 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