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메타가 구분된 상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픽업했던 에피소드 5 보스 하르세티 덕분인데요
현재 게임의 구도가 1. 하르세티가 있는가 2. 하르세티가 없는가 로 나뉘어 있습니다
일단 하르세티를 이용하는 덱 타입은
이 친구의 스킬이 모든 속도를 자신 90%로 두는 패시브를 가졌기 때문에
일부러 속도를 유기하고 속도에 들어갔던 스탯을 다른 스탯을 줘서 기본 체급을 올리는
속칭 "하르세티의 주민들" 이라는 체급 덱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생명력 3만이 기본이고 많게는 4만까지 찍어버린 생명력 기반의 브루저들
2.5는 거뜬히 찍어버리는 힐러들
1.8도 찍는 딜러들
이 뿐만 아니라 이전에 등장하지 못했던 각종 기묘한 친구들도 등장하게 됐어요
뭐 번외로 속도 올리고 지오를 섞어 쓰는 하르세티 속덱도 존재합니다만...
그 외로는 하르세티를 밴하고 일반적인 밴픽 구도를 이어가는 게임이 있습니다
현재 이 두 친구들을 필두로 하는 불사 저항 덱들이 속칭 "딸깍" 내지는 "해줘" 로 불리며 쓰이고 있습니다
멸칭으로는 "불선족" "혈선족"이라 불립니다
기존의 해심의 반격 덱과 비슷한 이유로 다소 불쾌한 스타일의 덱입니다만
어느정도 딱딱하게 구성하면 돌파구가 없는 것도 아니라서...
여튼 태생 3성인 아미키와 4성인 혈검 카린이 변수 딜러로 활약하고 있는 실정이네요
속덱은 약해졌다 약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일방적으로 승리하는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는 덱 타입이고
심판자 키세가 저번 밸런스 패치로 속덱 유저에게 키 카드로 쓰이는 편입니다
속도 수혜를 받은 사람들은 선턴 잡이를 란에서 잿빛 숲의 이세리아로 넘어간 편이구요
24일 밸런스 패치 들어오면 메타가 어떻게 또 변할지 궁금하네요
과연 모르트가 얼만큼 활약할 수 있을지
혈카랑 아밍월광이 현역인게 신기하네... 혈카는 초창기때 날아다녔는디..
그 ↗같은 천잴 이후로는 그럭저럭 밸패 잘하고 있는ㄷ ㅋㅋ
천젤도 나왔을때 욕 많이 묵었지ㅋㅋㅋ...
홍밍은 나세실 때 외에는 현역이 아닌 적이 없긴 하죠 너무 좋아서 너프도 먹었을 정도니까유
나세실은 요즘 어때요?? 키세 화라비 나세실 알렌시아 좋아했었는데ㅋㅋㅋ
수호 세트 등장 이후로 메리트가 없어서 현재는 안쓰이고 있어요 저번 밸패나 이번 밸패 때 나세실 밸패 예상했는데 없어서 다들 아쉬워 하고 있어요 :( 알렌시아는 위에 적어뒀던 하르세티의 주민들 중 하나라서 하르세티와 함께 활약하고 있고 화라비도 덕분에 조금씩은 나오는 중이에요 물 키세는 현재 나세실보단 좋은거 같습니다
세상에 밸런스 생각보다 잘 잡고있군요
나할때는 레전드가 최고등급이었는데 엠퍼러도 생겼구나. 에픽세븐이 실레나는 참 재밋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