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족은 일요신문에 "무려 6개월가량 '가해자들은 그런 적 없다더라' '가해자도 힘들어 하더라'는 말만 반복해 들어 왔다"며 "이런 실태라면 서울시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괴롭힘 피해자는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조사기간이 한달 넘게 남아있는데 취재가 시작되고 하루뒤 '무혐의' 종결처리
[정보] ‘직장괴롭힘 유서’서울식물원 노동자의 죽음…서울시 “증거 없다, 가해자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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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우리나라는 뭔가 이상함... 멕시코에서는 왜 피해자가 죽냐고 함 가해자를 죽이고 재판 받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던데 그게 맞지 않나
이건 동양이나 유교사상 같은거도 아님. 당장 역사서만 봐도 가족의 원한때문에 살인 저지른거 오히려 의기롭다면서 치켜세운 경우도 허다하게 나옴. 이건 오히려 좁은 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봐야함.
한국인들은 좀 더 복수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을지도 몰라 국가가 피해자를 보호해주는 상식적인 상황에서야 그래서는 안 되지만 불운하게도 상식이 죽은 시대에 태어난 걸 어캄
죽은사람은 원래 억울해도 어쩔수 없음 억울하면 화염병을 던지는거지 죽으면 안됨
당장 루리웹만 봐도 사적제제 얘기 나오면 거품물고 극단적인 사례만 꺼내들면서 세뇌시키려들잖아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ㅋㅋㅋㅋ" 하고 웃는 놈들은 이런거 보고서도 웃을까..
저거 직장내괴롭힘같은 갑질 신고를 노동부에 하게되면 정작 노동부가 하는게 아니라 조사는 '사측'에서 노무사를 고용해서 조사가 들어감. 조사주체에게 돈주는게 사측임.
죽은사람은 원래 억울해도 어쩔수 없음 억울하면 화염병을 던지는거지 죽으면 안됨
금빛곰돌이
ㄹㅇ 우리나라는 뭔가 이상함... 멕시코에서는 왜 피해자가 죽냐고 함 가해자를 죽이고 재판 받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던데 그게 맞지 않나
동양 자체가 뭔가 이런 유교사상남아있어섵그러는듯
월드클라스변태
이건 동양이나 유교사상 같은거도 아님. 당장 역사서만 봐도 가족의 원한때문에 살인 저지른거 오히려 의기롭다면서 치켜세운 경우도 허다하게 나옴. 이건 오히려 좁은 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봐야함.
그것도 죽일만한 이유를 증명해가는 과정이라 어려움. 그딴 증명 필요없다 남은 사람들 신경쓸필요 없다면 모르겠지만. 그정도로 몰리면 어차피 비슷한.
그렇구나 그냥 현대사회의 모순된 병폐로구나
궁지에 몰리면 쥐도 고양이를 물어 그리고 한번 물려본 고양이는 조심성이 생기지
시르케
당장 루리웹만 봐도 사적제제 얘기 나오면 거품물고 극단적인 사례만 꺼내들면서 세뇌시키려들잖아
ㄹㅇㅋㅋ
뭐ᆢ 세뇌가 아니라 반대로 생각해봐 괴롭히고 싶을 정도로 진상무능민폐를 연기한끝에 괴롭힘을 당하고, 그걸 핑계로 '괴롭힘 당해서 복수했다'며 상대를 죽이는 경우의 수도 생길수가 있음 선의를 이용해먹는 ㅈ간의 기획력을 우습게 보면 안돼더라구ᆢ
도덕적 결벽증 걸린 인간들 많지 자기가 생각하는 도덕이나 법의 울타리밖에 있으면 전후사정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틀렸다고 하는 사람들
당장 이렇게 극단적인 케이스 가져와서 뭐라고 하잖아 분명 사적제재를 허용해야한다고 한 것도 아니고 '피해를 당해서 자살할 거라면 차라리 가해자를 죽여라'라고 말했는데 '기획 사적제재는 어떡함?' 이라며 사적제재를 전면부정하려 들잖아
너도 극단적인데요
사적제재로 사람 죽여도 된다는건 왜 극단적이라는 생각을 안하는거?
'자살할 거라면 차라리' 부분은 왜 빼먹음?
그건 본인이 알아서 할 일지 니가 뭔데?
사람이 사람을 죽여야 된다고 옆에서 부추기면서 나는 정의다라고 생각하는거 부끄넙지도 않냐
극단성이라는게 사건발생 확룰의 국소성을 의미하는거라면 사람이 그냥 인의예지를 말아먹어서 사람 괴롭히는 경우의 확률이랑 사람이 이권에 눈돌아가서 계획적으로 꼬장피고 사람 묻으려는 수작을 부리려는 확률이랑 어느쪽이 더 높을까ᆢ를 생각하면 극단적인게 어느쪽일까 싶엉 그 왜 이혼변호사 만화에도 나오자늠 진짜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보다 일부러 꼬장펴서 남편 재산 갈취하려는 유형의 이혼이 더 많다고 나도 괴로워서 죽을바에 상대를 죽이는게 더 건설적이라는 의견에 불복하는건 아니지만 극단성만을 가치판단의 원리로 사용하기엔 반대쪽 경우의 수가 훨씬 많아서 동의하기가 좀 힘드네
남은 사람에게 폐 끼치기 싫어서 자기 괴롭힌 놈 죽이진 못하겠고 안타깝네
한국인들은 좀 더 복수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을지도 몰라 국가가 피해자를 보호해주는 상식적인 상황에서야 그래서는 안 되지만 불운하게도 상식이 죽은 시대에 태어난 걸 어캄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ㅋㅋㅋㅋ" 하고 웃는 놈들은 이런거 보고서도 웃을까..
울회사도 ㅈ나 심한데.. 보면 충분히 이해간다
취재시작되도 서둘러 무혐의 처리하는 거 보면 가해자 빽이 좋은건가?
저거 직장내괴롭힘같은 갑질 신고를 노동부에 하게되면 정작 노동부가 하는게 아니라 조사는 '사측'에서 노무사를 고용해서 조사가 들어감. 조사주체에게 돈주는게 사측임.
보통 취재가 시작되면 재조사 들어간다고 할텐데 취재가 시작되니 오히려 무혐의 처리하네 ㅋㅋㅋㅋ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내가 힘들다고 살인하면 살인자가족 낙인 찍혀서 가족이 피해봄 분리 해서 봐주면 좋겠는데 쉽게 안됨
나도 한 5개월정도 당해보니 진짜 별생각다들더라 17년 이상했는대 ㅎ 내가 꼽아준놈 이간질당해서 ㅎㅎ 지금도 생각하면 어질어질함 ㅎ
가해자가 힘들긴 하겠지 걍 재미로 사람 이지메하면서 직장생활 스트레스도 좀 풀고 했을 뿐인데 피해자가 자2살 하면 얼마나 힘들겠어. 근데 조사하는 사람들이 그 사람들 힘든걸 알아줄 필요가 있나? 이럴때 필요한게 속칭 "알빠노"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