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유 기술가진 하청 업체임,
2. 여태껏 제조 납품 독점하다시피함,
3. 원청에서 다른 하청업체 계속 파이 떼서 주고있음.
4. 원청입장에선 하청끼리 경쟁시장 만들고 후려치려는것.
지금 이 상태임.
입사할때에 비해 매출액 ㅈ나 반토막남.
진짜 웃긴게 원청에서 우리 말려죽이려고 우리 기술 보유한거 타 하청사 공유하라는게 내려와도
밑에 직원들 입장에선 까라면 까야되서 열심히 우리 기술정보 자료만들어주고 있음.
소름돋는게 내가 먹을 사약을 내가 정성스레 제조해야됨.
사약을 만들기 싫다하면 주인나으리께서 바로 모가지 칠거라서.
이런거 협의해야될 울회사 임원진은 모르쇠, 나도 월급쟁이일뿐이라며 회피중ㅋㅋ 근데 사실 임원이 ㅈㄹ해도 원청한텐 씨알도 안먹힘
뭔가 나이들수록 신기한걸 많이 깨달음.
업계에서 도태된 수많은 업체들도 이렇지 않았을까 싶음..
글쓴이 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산송장 같은 느낌이겠네. 하청의 서러움…일 터지면 독박써야 하고 ㅠㅜ
일하던 직원들 모아놓고 저 ㅈㄹ하는데 어이가 없더라..하던일 추가된것도 웃긴데 그 일이 내가 먹고 죽을 독약만들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