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 올라가서 딸 사과가 한두개 있으면 나무를 흔들어서 떨궜데..........
아니 난 사과 박스 옮긴다고 몰랐고, 엄마도 다른데 있어서 몰랐는데
아는 사람이 사과 따는거 도와주러 왔다가, 일당 받는 ...일용직 노동자?? 라고 불러야 하나?
아무튼 돈 받고 일하는 사람이 그러는 걸 봤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쩐지 오늘 사과 꼭지 손질하는데 사과 멍든게 너무 많더라
이게 사과 멍든건 나오는 플라스틱 박스에서만 나옴
누군가 사과 멍들게 따는 사람이 있었나봐..
아니 걍 따지를 말지 그러면 내가 사과밭 둘러보다가 놓쳤나 보다 하고 딸 수 있는데
멍들게 따면 그냥 팔지를 못하잖아
황-당함
아..일하는 사람이? 허허..
아..일하는 사람이? 허허..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듣고 놀랐어 아니...
여러모로 대단한 인간이구마.. 외국앤지 한국앤진 몰라도 이래서 반장같은 느낌의 관리자가 잇긴 해야돼 사람 믿고 일시킨다는게 ㅋㅋ 쉬운게 아니지
아니 팔 물건인데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생각은 안 하나.
그러니깐 당연한건데 그걸... 그렇게 하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