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 꿈이다 보니 인물의 성격이나 명칭이 좀 다른 것은 이해해줘
삼국지 인물들이 오징어 게임의 징검다리 게임을 함 그런데 하필 마초가 첫번째 참가자임
마초: 하... 분명 죽겠네. 진행 요원, 유언이 있으니 조 장군과 공명을 불러다오.(정황 상 이쪽 참가자에 네임드는 둘만있음)
진행 요원: ㅇㅋ
불려온 조운과 제갈량
마초: 내가 죽기 전에 남길 말이 있어서 불렀소. 먼저 조 장군께서는 오호 대장군의 일원 중 "비교적" 성격이 부드럽고 대인 관계가 원만하니 오호 대장군들 사이의 중재를 잘 맡아주기 바라오
조운: 비교적...
마초: 그리고 승상에게는 언제나 감사드리고 있소. 조조에게 패한 뒤 한중에서 한치도 가시방석 위에 앉아있지 않은 적이 없었소. 나를 받아들인 것은 비록 현덕공께서 하셨을지 몰라도 그분을 설득한 건 공명께서 하신 일이라 알고 있소. 공명께 감사 드리고 내가 죽으면 모든 재산은 백성들의 민생을 위해 써주시기 바라고 남겨진 가족들과 종제(마대)를 잘 부탁하오.
제갈량: 끄덕
마초: 나는 죽음이 두렵지 않다! 한 황실 만세! 한나라 만세!
마초: ???
기적의 확률을 뚫고서 혼자 다 건넘 그 뒤로 도도한 제갈량과 뻘쭘해 보이는 조운이 따라 도착함
위연: ㅅㅂ...
그 와중에 마지막 출발 멤버인 위연은 앞 사람 어디로 건너는지 제대로 안보다 지 혼자 떨어져 죽음
ㅋㅋㅋ
역사 고증 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