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의 소꿉친구 기사인 주인공
대충 공주님 나라는 기술강국이었는데
차세대 신기술 개발 기념식에 왕족들 참여했다가 테러로 일가실각 당했습니다
주인공도 대대로 왕가 섬기던 기사집안인데
기특하게도, 기사집안의 아들로서 공주님을 지키며 굳세게 살겠다고 맹세하는 남주인공쿤....
이제 막 12살이 된 공주님
그리고 기사이자 소꿉친구 오빠로서 공주님을 지탱하는 주인공
눈물이 나는 광경입니다
그런데 대충 이웃 국가하고 사소한 분쟁이 있어서
대충 사절단을 파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근위기사였던 주인공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주인공은 공주님이 선물로 준 인형을 부적삼아 사절단에 참여합니다
그러하다!
이웃국가와의 전쟁은 이미 시작된 상태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내각진은 아직 어린 공주님에게 이 상황을 숨긴 것이지요!
야레야레 못말리는 공주님 자1지 않으면 춤을 출거에요
기술력은 주인공측이 위이지만 물량으로 딸려서 점점 상태가 악화되는 상황
결국 숫자의 힘에 밀려서 전선을 유지하기 힘들어진 주인공 군대
거점을 버리고 퇴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철수하는 동안 시간벌이를 위해 주요 루트를 파괴하여 길을 막게 하는데요
에그머니난! 근데 그 루트중 하나가 기폭불량으로 봉쇄 실패했네요
기체가 대파되고 부상까지 입었지만 루트 봉쇄를 성공한 주인공
비록 파편에 급소를 찔리는 중상을 입었지만
살아있는 상태로 아군에게 구출된 주인공!!!
게다가 봉쇄 실패했던 루트까지 해결했으니 정말 혁혁한 전과입니다!!!
주인공도 다행히 기합과 근성으로 잘 돌파하고
아군에게 구출되어서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장면은 공주님 쪽으로 바뀝니다
그런데 딱 봐도 뭔가 상태가 안좋아보이는 '사절단'
내리앉은 분위기에 곱게 자란 공주님이라도 뭔가 잘못되었다는걸 느꼈나봅니다
그리고 보좌관의 손에 이끌려 들어간 방에서 본 것은.....
소꿉친구의 시체였습니다
이제야 모든 상황을 파악하게 된 어린 공주님
과연 이 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아니 시1발 근데 잠깐만
나 살아남은거 아니였음?
저래놓고 바로 다음잠연에서 죽인다고???
애초에 나 주인공 아니었음????
너의『선배』라고나 할까
일단 이 작품의 오프닝을 보면 모든게 이해가 될거다!
(대충 오프닝 영상)
서.. 설마...!
그래... 그렇게 된거다!
애초에 니가 낄 자리가 없었어...!
이...이이익....!
이얏호!!!!
SF메카백합? 꿀잼각이다
야 팝콘가져와!!
너희들의 마찰열! 내가 천국에서 잘 지켜봐주겠다구!!!
(새1끼.. .백합부타였냐....)
우효www 선배도 같이 보자구!
....
.......
.......
야 근데 얘네 언제만나냐
....................
슨배임??
얘네 말이지요....
얘네들 최종화에서 처음 만나는데요...?
아... 그...
『살아라』
이미 뒤졌거든요...
애초에 그런작품도 아니었고....
시발 난 뭐였지.....
저는 이제 님 선배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