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외할머니댁에 있었는데 밤에 문에서 쾅쾅쾅 소리가 나는거에요! 그래서 눈구멍으로 밖을 보니 귀신이 뙇! 그래서 숨을 흡 참으니 귀신이 해맑게 웃으며 할머니 댁에 무려 & #39;딸키& #39;를 시전하더군요! 문제는 그게 먹히는 겁니다! 그 왜 고리 걸어서 옆으로 쭉미는 자물쇠가 덜덜덜 거리며 옆으로 이동하는데 소-오름 돋더군요. 메인 열쇠가 잠겼는지는 모르겠지만 풀리고 있는 자물쇠가 풀리면 끝장날거 같아서 1/3남았을때 쯤 원위치 시키고 테이프로 붙여놓았더니 안풀리니까 가더군요.
Round2.
애들하고 여행? 수련회? 가서 한방에서 자는데 발쪽에 있는 벽에난 창문에서 왠 여자가 흐느끼는 소리가 나는겁니다. 뭔 사정인지 알건없
고 다시 자려는데 바람이 불더니 이불이 창문으로 빨려들어가요! 그때 딱 & #39;이불 뺐기면 나 죽는다& #39; 느낌이 와서 두 손으로 잡으려했지만 이미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만 이불을 잡고 있더군요. 결국 그 상태로 버텼고 아침에 일어나니 엄지와 검지는 실제로 과도한 힘을 줘서 얼얼했었네요. 첫번째 년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같은년이 아니라는 이유도 없고
Round3.
자다가 어느순간부터 꿈인가 싶자마자 첫번째의 그년이 정색빨면서 제게 얼굴을 드리밀고 있는데 남들이 말하는 귀신이 보이는 가위가 이런건가 싶더군요.
솔직히 몸이 안움직인다기 보다는 전 공포로 몸이 굳은거 같더군요. 딸키를 막으며 문을 사이에 두는것도 아니고 이불만 지킨다고 넘어가는것도 아니고 맞짱이라니!
근데 실제의 전 눈을 감고있어서 그대로 눈을 안떴습니다.
그랬더니 이년이 입을 오므리더니 & #39;똫왕?& #39; 쏘리를 내는데 이게 파동차럼 머리를 밀어내는 압박을 주니 돌아버리겠더군요. 결국 악에 받힌 나머지 실제 몸으로 눈감은채 그년이 있을법한곳(바로 앞)에 주먹을 내지르고 불을 켰는데 이상무. 제일 무서웠었네요....
어나더 에피소드
집에 가는데 아래 입구에서 왠 개가 나오더니 절 넘어뜨리더군요. 넘어졌더니 제 귀에 지 입을 대고 쭉 빨아들이는데 영혼이 빨리는 느낌이 나는겁니다! 그래서 황급히 개 목을 잡고 비틀어뽑은뒤(......) 일어섰는데 제 목이 스르륵 하며 떨어져 나와 제 몸 앞에 툭 떨어지더곤요. 왜 인지는 몰라도 제 시야는 평소보는것처럼 어깨 위였고 그 시야 안에 남의목마냥 제 목이 보이더군요. 그거 들고 아래입구 지나서 집에 오니 꿈이 끝났네요ㅋㅋ
p.s. 눈감은 채로 귀신이 보이면 절대 눈 뜨지 마세요 가위나 악몽은 꿈이지만 눈을 뜨게 되면 더이상 꿈이 아니라고 합니다 ㄷㄷ
이거말고도 많은데 쓰기 힘드네요. 맨날 줘 터지고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는 귀신꿈은 이제 안꿨으면 좋겠네요. 요즘 안꾸는데 영원히 안꿨으면....
흠...귀신의 아이를 낳아야되나요..??
아... 기대했는데 실망ㅡㅡ
갠적으로 귀신나오는 꿈은 솔직히 실체도 없는 존재가 뭘 할수있겠나 이런 생각때문인지 꿈이 딱히 무서웠다던가 그런적은 없었는데 예전 선임들 있을때 그대로 다시 군대 간다던가 가족이 죽는다던가 그런꿈은 정말 사양하고 싶음 ㅜㅠ
갠적으로 귀신나오는 꿈은 솔직히 실체도 없는 존재가 뭘 할수있겠나 이런 생각때문인지 꿈이 딱히 무서웠다던가 그런적은 없었는데 예전 선임들 있을때 그대로 다시 군대 간다던가 가족이 죽는다던가 그런꿈은 정말 사양하고 싶음 ㅜㅠ
가족이 죽는꿈 ㅠ 정말이지 ㅠ
이녀석 보고있구나! 오라오라오라
흠...귀신의 아이를 낳아야되나요..??
싸우자! 귀신아!!
저도 한때 시달린적 잇엇어요 시골집에 마당이 잇는데 돌아가신 할머니랑 저랑 마당에 잡초 뽑고 잇엇는데 갑자기 주위에 무섭게 생긴 귀신무리들이 제 주위를 에워싸고 돌격하려는겁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벌벌떨고 잇으니 옆에서 풀뽑던 할매가 가만히 잇어라 하시더군여 가만히 잇으니 할매몸에서 방어막이 파앗하고 나오더니 귀신들을 막아주엇습니다 그 모양이 마치 원피스에 나오는 로우가 룸을 발동하는 것과 같앗죠 방어막 안으로 들어오려는 귀신들이 포기하고 풀뽑는걸 구경하더라구요 끝
혹시 글쓰신분 이사햇다거나 흉가가보셧다거나 그런적 없으신가요 잘 생각해보면 괴롭히는 이유가 잇을지도 몰라요ㅎ
이사하고 1년 뒤쯤에 꿨던 꿈들이고 흉가는 아직 못가봤네요. 저 아무 잘못도 안했어요ㅠ
문과 창문에 동쪽으로 난 복숭아 가지 못박거나 붙이시고 옜날10원짜리 동전3개를 소금물로 깨끗이 씻은다음 베개밑에 넣고 주무세요.
아... 기대했는데 실망ㅡㅡ
뭐...뭘 기대하신거에욧! 전 정말 무서웠다고욧!
가끔씩 헛것도 보이기는 하고 죽거나 죽여야 꿈이끝나서 계속 싸움합니다
자다가 귀신공격당한적있습니다 보통 가위는 선잠렘수면때 걸리는건데 그놈은 자던절덮친 거죠그래서 귀신이있다는 확신을 굳혔죠 가끔 꿈에서도 귀신이 괴롭힌건옵션이었구 뭐가위는 밥먹듯당했고요 제생각에는요 뭐든거에는 원인이 있는거같아요어릴때 자다가 도깨비불두개를 본후 가위가 시작되더라구요 낮잠을 거의못잤죠어김없이 뭔가가괴롭히니까요
귀접도 당한적있는데 귀신확실히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승과저승이 한공간안에 겹쳐있다는 말이 있어요딱히 흉가에만귀신이 있을이유가 없는거죠 그리고 사람이 음침한환경에 있으면 가위가 기승을 부리는것같습니다
꼭꿈이 귀신과연관있다곤 할수없지만....제경우엔 가위와 관계가 있었어요그리고 시댁제사때 가위에눌렸는데 조상님들이라고 소개하더군요 그때만 유일하게 평온했죠 조상신이 강하면 척신즉 가위가 발호하지못한다는 설이 있는데 전 아무래도 가위쪽이 더강한게아닌가 잠시 뻘생각을 하기도해요
제사를 꼭지내야하는게 혹시 영적방어망때문이아닐까하는생각을 하기도했죠윗분댓글에서 할머님이 영적방어망인지 결계인지를 펼치신건가하는 생각도 잠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