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중반 이별하고 난 후 살이 빠지더니
두달정도만에 10키로 빠졌습니다
이별후에도 나름 밥도 해먹고
반찬 사다먹고 챙겨먹는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 밥한공기도 못 먹어요
서너 숟갈 먹으면 배가 부르기 시작하고
더 먹으면 심장쪽에 통증이 옵디다
먹는게 고통이라 죽을맛입니다
그러니 더욱 더 안 먹게되고
안 먹으니 살 빠지고 체력은 개판났습니다
예전엔 밥 두그릇씩 국도 두세그릇 먹었는데
이젠 뭘 먹기가 겁나네요
배는 고픈데 먹질 못하니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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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병원을가요...
신경성 위산과다... 스트레스를 너무받아 위가 약해진거에요.. 기름진건 피하고 소화 잘되는 음식위주로 드세요.. 주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심해지면 명치가 송곳으로 뚫는 느낌이 듭니다. 더 심해지면 자다가 위산 역류해서 올라와요.. 일단 마음 편하게 릴렉스가 중요함...
병원을 가보세요;;;
아프면 병원을가요...
싸이월드 세요?
병원 가요..저도 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빚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이번에 건강검진 받았더니...상상을 초월할정도로 혈압이 올라있더라구요...
위산과다같은데 내과가서 내시경 받아보세요
병원을 가보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