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구중 가장 친한친구 어머님이 이번주중 돌아가실거 같다는 병원 통보 받았습니다
친구와 병원에서 대화중 이친구는 친척 외가 그리고 친구도 없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근무했던 회사도 퇴사할거라서 회사 에 부모님 돌아가신것도 말안하고
퇴사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장례식을 해도 손님이 아무도 없고 그리고 빚이 너무 많아서 장례 비용도 없다고 합니다
제가 장례식 비용 빌려줄께 했더니 도저히 갚을 수도 없고 더이상 빚지기 싫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장례식비용 최소하게 저렴하게 할수있는방법 없을까요???
음. 친구분 뭔가 다 포기한 느낌인데 괜찮은가요?
장례식장 안가고 바로 화장터 예약하시면 될거에요
병원에 이러이러한 상황인데 가이드좀 해달라고 하면 알려주실겁니다. 화장터 수용인원도 있고 해서 당일 바로 발인이 안되거 할수도있는데, 그러면 하루 이틀 기다리는 동안 병원에서 영안실 사용가능한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해당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화장터같은곳이 저렴합니다. 화장하는경우 유골함은 가격은 10만원 정도부터 다양하게 있고.. 화장터 이용기간 10년에 3~40만원 정도 듭니다.
장례지도사를 통해서 저렴하게 하시고 화장하시는길이 제일 저렴하나... 그마저도 힘드시다면 지차체 공영장례가 가능한지 지자체나 행정복지센터등에 문의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친구도 곧 따라갈삘인데 좀 챙겨주시는게
장례식장 안가고 바로 화장터 예약하시면 될거에요
아 김다미님 답변에 감사합니다 그런방법도 있군요?? 그런거 역시 지금 입원중인 병원에 말하면 되는거인가요??
또망했네
병원에 이러이러한 상황인데 가이드좀 해달라고 하면 알려주실겁니다. 화장터 수용인원도 있고 해서 당일 바로 발인이 안되거 할수도있는데, 그러면 하루 이틀 기다리는 동안 병원에서 영안실 사용가능한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해당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화장터같은곳이 저렴합니다. 화장하는경우 유골함은 가격은 10만원 정도부터 다양하게 있고.. 화장터 이용기간 10년에 3~40만원 정도 듭니다.
김다미님 바쁜시간 소중한 답변감사합니다
기초 수급자시면 자연 장지 하시면 나라에서 상당부분 지원이 나와서 돈 거의 안들어갑니다. 함도 나무함 5천원이예요. 자연 장지는 함에 넣어 매장하는게 아니라, 흙구덩이 파놓고 거기에 유골 붓고 다시 흙을 덮고 그 위에 잔디 심는거라서 함도 의미가 없습니다.
기초수급자는 아니에요ㅜㅜ 아버지돌아가시고 병원비 를 카드로 돌려막기하다가 지금 상황이 이지경 까지왔습니다ㅜㅜ
추가로 윗분 말씀처럼 장례식은 안하고 그냥 바로 화장 한다고 하면 됩니다. 그럼 운구 비용, 화장비용, 자연장 비용등 합쳐서 몇십들어가요. 여튼 100있으면 다 처리가능하고도 돈 남습니다.
기초 아니시더라도, 장례식 생략 -> 화장 -> 자연장 +기타 등등 수수료 등 이 코스로 하시면 100만원있으면 한참 남습니다. 이게 가장 저렴하고, 단순합니다.
감사합니다 돌고래님ㅜㅜ
장례지도사를 통해서 저렴하게 하시고 화장하시는길이 제일 저렴하나... 그마저도 힘드시다면 지차체 공영장례가 가능한지 지자체나 행정복지센터등에 문의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아 이런방법도 있군요ㄷㄷ 왓콤님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장례라는게 닥치면 당황하기도 하고 어렵기에 정말 친한 친구분이라면 마지막까지 도와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장례를 안한다 하더라도 염도 해야하고... 저렴한 관이라도 짜고 화장터 예약을 하려면 개인의 힘으로는 좀 무리인것 같구요 윗분처럼 병원 쪽에도 문의해보시고 안되면 장례지도사를 꼭 알아보시기 비랍니다. 말이 공영장례지.... 무연고자와 함께 처리하는거라.....
ㅠㅠ
음. 친구분 뭔가 다 포기한 느낌인데 괜찮은가요?
저 어머니가 지금 병원가셔서 친구랑 같이 있습니다 저도 일 끝나면 바로 가야지요 ㅜㅜ
저희 친척 중에서 아무것도 없이 돌아가신 분이 있었는데... 관은 종이관 약 5만원, 수의 제일 저렴한 것, 시신안치비용, 병원 사망진단서, 화장터 장례차량비, 화장비(생활지역에 따라 비용차이가 남), 유골함비로 100만원 좀 안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내주셨었음)
지금 어머니께 여쭤보니 170만원 정도 들었다네요.
아 170이면 제가 부담할수있습니다 ^^ 레옹님 감사합니다^^
친구도 곧 따라갈삘인데 좀 챙겨주시는게
저 어머님도 지금 그문제 때문에 병원가셔서 친구 돌봐준다고 하시네요;;
이건 돈 문제가 아니라 친구가 ..
맞습니다ㅜㅜ
제가 돈 여유만 있어도.....저도 사업을 두번 말아 먹어서ㅜㅜ
ㅠㅠㅠㅠㅠㅠㅠ
어우....친구분 말이 너무 싸한데요. 다 포기하신 것 같은 느낌이. 어떻게든 다독이고 붙들어주세요. 회사도 계속 다니는게 그래도 나을 것 같은데. 당장에 돈이야 윗분들 댓에 남기신 것처럼 어떻게 찾아보면 다 돈나올 구석이 있겠는데 친구분 멘탈이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