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뼈 맨 밑에 부분 0.5정도 골절 됐는데
수술까지는 아닌거 같다고해서 우선 반깁스 했습니다 통증 장난아니네요
제가 어릴적 팔꿈치 복사뼈 골절 됐는데 지금도 후유증 심하게 달고 삽니다
이번 발목쪽 골절도 혹시나 후유증 올까봐 최대한 적게 걸을려고 해도 싱글이라 걷게 될수밖에 없습니다
목발집어도 한계가 있고요...
일은 있을때 있고 없을떄 없어서 그나마 다행인데
후유증 트라우마쫌 있어서 걱정이내요
복숭아뼈 골절은 그냥 반깁스 한달정도만 하면 붙는다던데
혹시 골절되고 후유증 달고 사시는분 계신가요? 아님 그냥 한달정도면 그냥 평상시 처럼 똑같아 질까요
다리쪽 사고는 첨이라 글 적어봅니다
직업상 발목을 예민하게 써야 대형 사고로 안 이어지는데 걱정이내요
인대가 뼈조각을 잡고 떨어진거라면 뼈 안붙으면 다리 자주 삐실겁니다.
복숭아뼈 끝부분이 쪼금 분리?? 떨어짐?? 여하튼 그리되서 수술하긴 진짜 애매하고 그렇다고 본드 붙일수도 없으니 반깁스 한달 한적 있는데 뭐.. 한달만에 평상시랑 똑같아 지진 않더군요. 걷지못하거라 그런건 아닌데 비오는날 살짝쿡쿡 쑤시고 발목이 약간 부어 있는정도였고 사람마다 틀리니 이건 잘 모르겟네요. 여하튼 단기간에 멀쩡해지진 않았고 달고 살았다정도의 후유증은 아니였습니다.
인대가 뼈조각을 잡고 떨어진거라면 뼈 안붙으면 다리 자주 삐실겁니다.
불편하시면 수술로 뼈 제거하고 떨어진 인대를 뼈에 붙이는 수술을 합니다.
저는 몸 여러곳 골절되봤는데 뼈부러지면 후유증있어요 가끔 통증있고 그럼 괜히 날씨만 흐리면 쑤신다는 소리하는게 아님 ..
골절은 아니지만 십자인대 파열이 있었습니다. 우선 두 달 넘게 한 쪽을 못 쓰니 육안으로도 차이 나게 근육이 빠지더군요. 후에 목발 치우고 일상 복귀가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상처로 인한 고통보다 안 쓰던 근육 인대를 쓰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재활이라고 하죠? 재활병원도 안가고 영상보면서 혼자 눈물 질끔 짜면서 했네요. 그래도 일 년 넘게 관절이 계속 뚝뚝 덜렁거리고 쑤시고 아리고.. 오래 앉아 있어도 무릎이 덜그럭, 무릎을 완전이 접으면 덜그럭, 짝다리 오래 서면 덜그럭 의사도 이쪽은 이제 비만 오면 쑤시고 계속 그럴꺼에요. 참나.. 그냥 꾸준히 운동했어요. 스쿼트 런치 등등 죽자사자는 아니지만 '아오 ㅅㅂ 운동해야지 하면서 꾸준히 생각만 나면 일상에서도 게임하다가도 설겆이 하다가도.. 달리기까지 하면서 3년 차 지난 이제야 다쳤다는 것을 잊을 정도 됐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정보도 많으니 뼈 잘 붙게 최대한 잘 쉬고 그다음 재활 열심히 하세요. 나이가 어찌 되는지 모르겠는데 30대 이후 몸에 문제가 생기면 후유증은 무조건 옵니다. 그걸 얼마나 최소화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무릎골절이 어릴때 있긴했었는데 치료는 잘 되었지만 장시간 서있거나 걸어다니는거는 많이 힘듬 일상생활은 무리가 없어서 그냥 살고 있습니당
다리는 아니지만 대략 10년전? 손목 분쇄 골절 난 이후 날씨가 습하거나 춥거나하면 시큰거립니다. 그리고 팔굽혀펴기 할 수 없는 몸이 됐네요 정확히는 할라면 할 순 있지만 통증이...
골절은 모르겠지만 전방십자인대 자기 인대 수술 20년 차인 40대 입니다. 수술 받고 재활치료 전까지 나중에 제대로 걷기나 하겠나? 였는데 재활치료때 엘리트체육인들(대부분 야구,축구 청대 출신)이랑 같이 했더니 일반인은 일상생활에 딱히 지장 없겠구나로 생각이 변한 케이스 입니다 현재 수술 당시 몸무게보다 30키로 쪘지만..ㅜㅜ 요즘도 하루 평균 만보 이상 걷고 사회인 야구도 하고 , 런닝 같은 경보 ? , 헬스장도 주 3회 가고 있습니다. 날씨 영향으로 시큰거리는건 아직 못느껴봤습니다.
통증이 남아있는정도네요 운동반경에 문제는 없지만 고통이좀 남아요
저는 바이크 사고로 경추 흉추 손목 손등 고관절등 크고작은 뼈들 13개정도 골절 그중 수술한건 손등 손목 만 수술 나머지는 깁스와 보조기 사용했네요 후유증 있으나 몸쓰는 일을 하다 보니 그냥 그런대로 적응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통증도 신경쓰지 않으면 잘 모르게 됐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