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에서도 트럼프와 해리스 후보에 대한 선호는 엇갈리는 양상이었습니다.
정부를 대변하는 주류 매체나 학자들은 연일 중국 때리기에 나선 트럼프 후보보다는 해리스 후보에 대한 선호가 뚜렷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반대로 SNS에서는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하거나 기대를 나타내는 등 관심이 뜨겁습니다.
트럼프에 대해 뭐든 아는 체한다는 의미의 '둥왕', 트럼프의 무역전쟁으로 중국이 국력을 키웠다는 '촨건국 동지'를 언급하며 호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 트럼프 관련 '밈 주식'도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소프트웨어업체 촨다즈성은 기업명의 발음이 '트럼프 대승'과 유사하다는 이유만으로 장중 주가가 10%나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우려 반 기대 반입니다
트럼프 후보가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는 만큼 향후 대미 관계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시각이 많은데요.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것이란 전망에, 미국이 러시아와 협상하면 중국이 고립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트럼프 후보가 사업가 기질이 있는 만큼 개별 사안에서 협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중국 주식 사 봤자, 대만 침공에 돈 보태주는것밖에 안됨.
중국 주식 사 봤자, 대만 침공에 돈 보태주는것밖에 안됨.
우리나라에서 살수있나?못사지 않나?어차피 살 생각도 없지만,
이름이 연관성 있다고 뜨는 거 왜 국장이 생각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