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확정이 나야 일을 한다고 말할수 있겠네요.그래도 친구의 아는 형님?의 도움으로
면접이라도 볼수 있으니 그나마 생판 모르는데 면접보러가는것보다 붙을 확률이 더 많
은것 같습니다.월급은 12시간씩 일하고 간간히 잔업 해주고 만근무 스면 220까지 가능
하다고 합니다.물론 깨끗한 기숙사 지원에 밥도 3끼 지원해준다고 하니 그나마 돈 나
갈 구멍은 없다고 봅니다.그런데 문제점은 공장장이라는 분이 참으로 성격이 더럽다
고 하네요.담배 피는 모습보이면 바로 군말없이 나가라고 하고 결근 3번이면 짤린다
고 합니다.ㅡ_- 얼마나 괜찮은 회사길래...벌써부터 여수가 그립네요.에휴 일하는도중
에 그만둔다고 나왔지만 짧은시간이나마 들었던 미운정 고운정 솔직히 눈물이 조금 날
려고 하는데 참았습니다.아무리 일을 막시키고 부려먹어도 거기에 같이 웃고 울고 일
하던 사람들이 생각나면 마음도 아프고...ㅡ_-그래도 먹고살기에 제가 이렇게 모질게
나온것 같습니다.이제 앞으로 앞으로 한발자국씩 전진만이 살길인것 같습니다.
(얼마남지않은 06년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는 좋은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멀리도 가셨네요..이제 전남게 안오시는건 아닌지...수원게에서 보이면 배신입니다...농담이구요 자동차 회사인가요? 초봉인데 임금 좋네용~
만근과 특근과 야근으로 220 이라고 하더군요.이렇게 나올 확률은 1년에 한두번?제 생각에는 차라리 안하고 만다 입니다.삼성1차 하청업체라고 하더군요.하청이면 하청이지 1차라는것을 무지하게 강조 하더군요.후훗;;; 보통 160~180가져간다고 하더라구요.거기서 기숙사비5만원까고 에휴 여수에서 110만원정도 벌었는데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요.여수가 썰렁해도 홈그라운드라 아~! 집에 가고 싶어요.폭스님이 멀리라는 표현을 쓰니 더 집이 그립네요.왜하필 22일날 올라오라고 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26일까지 쉰다고 하니 여수가는 왕복차비가 아깝고 에휴 이러지도 저러지도 제 일생의 가장 쓸쓸하고 심심한 메리크리스마스가 될것 같습니다.
헉. 수원까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요 뭐ㅎ 제 친구도 수원삼성에서 일해서.. 친구만나러 수원올라갔다가 놀았었는데.. 에버랜드 갔는데 그날따라 눈이 엄청많이와서 놀이기구 작동중지;;;; 지금이라도 내려오심이 어때요? 아..표가 없을라나..;;
저도곳... 천안으로 간다는...
아 역시 여수가 좋다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