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이랑 밀접한 업계여서...
2년을 달려 정사원을 달고 이제 보너스도 좀 받나 했더니 첫 보너스라고 반토막...
두번째는 제대로겠지 했는데 시국터지면서 월급이 반토막(세금은 그대로 떼더군요...주택지원, 추가수당 없이...) 나면서 보너스역시...
결혼해서 둘이사는데 외벌이로도 먹는데는 지장없어서 그냥저냥 살아왔더니 날벼락이 떨어지네요.
심지어 월급반토막이 언제까지일지 (출근도 반입니다) 모르는 상황에서 회사에선 이렇다저렇다 얘기도 없네요.
길게 휴가써서 한국 집에 와서 이것저것 찾아보고있는데 괜시리 작은 잔소리에도 욱하고 눈물나네요.
이사를 하려해도 국제이사 얼만지도 모르고... 남은 비자 1년 반정도인데, 스냅사진 사업자등록도 했고해서 조금씩 스타트업 해볼까 하고 여기저기 보다가 루리웹에 이런곳이 있단걸 첨 봐서 끄적여봅니다ㅠ
참... 힘드네요
규슈면 그럴만 하겠네요.. 그래도 시국탓 할 수는 없죠.
국내LCC들도 일본시장이 꽤나 컸는데... 영업이익이 반토막도 못해 적자 줄줄이 내더군요...
참.. 어려운문제네요..
제가 알고 지내던 동생도 오사카쪽에서 관광업에 종사 했었는데 얼마전에 귀국 했네요. 안타깝습니다.
경제보복한 아베는 정신나간 ㅁㅊㄴ이라는건 말할필요도 없지만 두 번 다시는 지지않겟다 죽창가 북한이랑 평화경제해서 일본 이기겟다 일본이랑 싸우면 이긴다고 호언장담 하던 그분 최근엔 꼬리를 내렷더군요 지소미아도 연장하고 애초에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햇엇어야지 끝까지 싸우겟다고 할때는 언제고 나원참 이렇게 국가지도자가 책임감이 없어어야 한심합니다
홍콩 지지 왜 하냐는 글 보고 어이없어서 댓글 단거 찾았더니 여기서 짖고 앉았네 . 울프 ? 이거 짐승이었네 몰라봐서 미안하다.
한국돌아와야죠 그럼 저역시 그럴 생각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