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를 할때마다 아주 주구장창 맨션관련 광고만 뜨고있는데 ㅋㅋ
그러다 페이스북에 스모카운터에서 실시하는 買うVS賃貸였나 이런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사실 일본에서 자가냐 월세냐는 평생 답이 안나오는 난제이긴 하죠. 워낙 케바케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뭐 돈드는것도 아니겠다 신청해서 아내와 다녀왔습니다.
결론, 저는 지금 30대중반인데, 40살전후로 해서 집을 사는쪽으로 기울것 같습니다 ㅎㅎ
너무 늦어버리면 보험관련해서 좀 불이익이 있을수 있고, 그렇다고 너무 빨리 사는건 가족구성원이라던가 확정되기 이전이라 리스크도 좀 있고...
오사카/교토/시가 이쪽도 도심쪽 맨션은 요 몇년새 확실히 가격이 좀 오르고 있는 추세인거 같긴 한데...
향후 5~6년쯤 해서 아마 집을 사게될것 같습니다. 장소에 대해서는 그때가서 또 상황을 지켜봐야 할것같네요.
외곽으로 빠질수록 가격은 내려가고 면적은 늘어나는건 어쩔수 없는지라 그 상황에 또 향후 노후까지 예상해서 결정을 해야할것 같네요.
저같은 서민이 바라볼수 있는 예산은 5~6천만엔 정도인데 흐... 여기서 더올라버리면 또 골치아파질것같고
하여간 부동산 참 어렵습니다 ㅎㅎ
5~6천만엔이 서민이라뇨!! 그럼 저는....... 오사카 / 쿄토 / 시가 쪽에 5,6천만엔이면 집값이 많이 올랐다고해도 한큐쿄토센 중에 특급이 서는역이나 JR중에 쾌속이 정차하는 역 쪽이면 괜찮은 곳 많지 않을까요?!
시가현 오츠나 쿠사츠쪽은 1,000만엔정도 아래로 잡아도 될거같아요. 특급서는 역들은 신축 6천만쯤 벌써 가는거 같더라구요😥 흐... 쉽지않네요 ㅎㅎ
그렇죠... 정말 많이 올랐죠... 오사카시내 중에서 외곽쪽 말고 중심쪽은 더 한거 같고요 신축말고 중고도 괜찮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자가 vs 월세 에서 중고를 생각하면 자가쪽이 좀 더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가격이 상승추세다보니 어중간한 築年数로는 잘 하락도 안하고 세금공제나 修繕積立金의 상승등을 고려하면 「그럴바엔 신축」쪽으로 기우는 사람도 많다고하네요 ㅎㅎ;; 정말 어지간히 그 중고맨션의 조건이나 입지가 당사자에게 찰떡이 아닌이상 말이죠 ㅎㅎ
저도 비슷한 시기로 생각중입니다. 저는 사이타마 살고 있는데 도쿄 23구내에 사기엔 예산이 부족할거같고 결국 사이타마에 사야 하는데... 진짜 웬만한 핵심역 주변이 아닌 이상 감가가 50% 이상은 각오해야 하고 유지비는 유지비대로 들다 보니 고민이 많이 되네요 아이가 대학 갈 때쯤까지 임대로 살고 아이 독립 후에 중고주택 부부가 살 수 있는 작은걸로 하나 사는게 낫나 싶기도 하고...
관동이나 관서나 쉽지않네요... ㅎㅎ 저도 딱히 생각없었는데 갑자기 요즘들어 이러는게 집값이 오르고있는 이유도 있고, 보험관련해서 45세를 넘어가면 많이 빡세지는 경우가 많다더라구요...
저희가 집 사려고 기웃거릴때까지 상승장이 계속될지가 걱정이네요 ㅋㅋ....... 몇년만 더 빨리 일본에서 사회생활 했으면 저렴할때 사서 지금 가격 올라서 행복했을텐데 말입니다 ㅜㅜ
https://youtu.be/geSADN439RA 이런 영상 볼때마다 더 고민되더라고요. 애초에 마흔쯤 되서 35년 론 꾸리는 것도 말이 되나 싶어(연금받아 론 갚아야 한단 소리라) 그 부분도 걱정이고요... 화이팅입니다 ㅎㅎ
영원한 난제일수밖에 없는게 사람마다 너무 케바케죠 ㅎㅎ 저도 정년은 당연히 넘기는 론이 되어버리니 정년때 퇴직금 받으면 조기에 갚아버리던지 그외에도 본인 자산관리는 꾸준히 필요할것 같아요. 전 연금은 그냥 0엔, 못받는거라고 생각중입니다 ㅎㅎ
저도 여러고민끝에 도쿄 외각으로 작년에 샀습니다. 6천~7천사이였는데 2년정도만 빨리 샀어도 중심부로 들어갔을 가격인데 아쉬운맘이 들더라고요 ㅎㅎ
이야 대단하시네요 ㅎㅎ 도쿄쪽은 현 시세로 보건 상승률로보건 다른세계던데요 ㅎ
집을 사냐 아니면 걍 임대로 사냐 이런 고민 많이 하시는데 만약 하시는 일이 어느정도 안정적이고 회사원으로 계속 지내실거면 저는 한살이라도 젊을 때 사놓는게 좋다고 봅니다. 첫째를 갖고 30대 초반부터 UR에서 살았는데 ㅎㅎㅎ 애들 좀 크면 애들 좀 크면 하다가 10년 훌쩍넘어서 40대 초반에 집을 샀습니다. 물론 금액이 아주 큰건 아니라서 부담이 큰건 아닌데 10년전에 미리 샀으면 하는 생각은 든다 그거죠. 그리고 맨션 사실시 단독사실지도 중요하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적정한 가격의 맨션 사시는거 추천합니다. 단독은 감가상각 35년으로 건물의 가치는 사라져서요. 장소가 아주 좋지 않은 이상은 맨션이 좋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