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와 f(x)가 SBS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OST에 참여해 화제다.
동방신기와 f(x)는 지난 24일 첫 방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을 통해 각각 ‘JOURNEY’와 ‘좋아해도 되나요’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OST에서 동방신기는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피처링한 새 앨범 수록곡인 ‘JOURNEY’를 선사, OST버전으로 새롭게 편곡된 인트로를 들려주며, 사랑하는 연인과 여행을 떠나는 설렘과 떨림을 담은 밝은 곡인 만큼 아름다운 드라마 영상과도 조화를 이룬다.
또한 f(x)가 부른 ‘좋아해도 되나요’는 작곡가 황현의 곡으로 오랫동안 숨겨왔던 짝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애틋한 마음을 담은 가사가 극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며, 스트링과 브라스의 앙상블이 f(x)의 담백한 보이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 정통 발라드 White Season '사랑이 녹다‘로 돌아온 음원계의 강자 Ab에비뉴
실력파 여성듀오 Ab에비뉴가 지난해 22일 ‘연인들의 겨울’을 발표한 후 한 달에 한 곡씩이라도 음원공개를 꼭 하겠단 약속을 지키기 위해 (White Season '사랑이 녹다‘) 새로운 발라드곡을 들고 찾아왔다.
(White Season '사랑이 녹다‘) 역시 작곡가 김두현의 작품이다. Ab에비뉴의 히트곡 "사랑둘이서", "사랑 안녕", "여자는 알아요"등을 작곡하고 Ab에비뉴의 음악색을 정의한 작곡가 김두현은 이번곡 역시 Ab에비뉴의 감성을 잘 살린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랑이 녹다’는 맑고 깨끗한 흰 눈으로 뒤덮인 예쁜 하얀세상 사랑하기 너무 좋은날에 연인과의 이별을 노래하고 있다. 흰 눈으로 뒤덮인 추운 겨울 헤어지고 싶지 않은 소녀의 감성을 표현한 곡으로 트렌디한 신스사운드와 아름다운 멜로디라인이 잘 어우러진 애절한 발라드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