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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뢰브는 세계 정상을 탈환했지만 ‘한국형 뢰브’는 좌절을 맛봤다. 2014 브라질월드컵이 독일의 우승으로 막을 내리면서 요하힘 뢰브 감독의 지도력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뢰브 감독과 여러모로 닮았던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월드컵이 축구인생 최대 시련의 시작점이 됐다.
홍 감독은 2009년 20세이하 청소년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뒤 ‘한국의 뢰브’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두 지도자는 공통점이 많았다. 우선 40대 중반이라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나란히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뢰브 감독은 2004년 대표팀의 코치로 합류한 뒤 2006 독일월드컵 직후에 46세의 나이로 사령탑에 올랐다. 홍 감독은 2005년 딕 아드보카트 감독을 보좌해 대표팀 코치로 활동한 뒤 2009년 청소년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고, 44세인 지난해 6월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또한 ‘꽃중년’으로 불릴만큼 탄탄한 몸매와 그라운드에서의 패션 스타일도 닮은꼴로 통했다. 뢰브 감독의 전매 특허인 팔뚝까지 걷어올린 셔츠 패션을 홍 감독도 자주 연출했다.
두 사령탑은 자국 축구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도 비슷한 길을 걸었다. 독일은 불과 10년전만해도 ‘녹슨 전차’라는 비아냥을 들을 정도로 세계 축구 절대 강호라는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뢰브 감독의 등장 이후 유소년 시스템의 안착을 통해 꾸준하게 새로운 얼굴들이 독일 축구에 등장했고, 그 결실을 브라질월드컵에서 보게됐다. 홍 감독도 ‘황금 세대’로 불리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만들어낸 지도자다. 2009년 U-20 월드컵 8강과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통해 2002 한·일월드컵 이후 정체돼 있던 한국 축구의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이끌었다.
등장은 비슷했지만 두 지도자가 뛰어들었던 브라질월드컵의 결과는 완전히 달랐다. 뢰브 감독은 ‘힘의 축구’로 대변되는 독일 축구에 조직력과 패스워크를 중시하는 세계 축구의 큰 흐름을 접목해 성공을 거뒀다. 그는 첫 메이저대회였던 유로 2008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0 남아공월드컵과 유로 2012에서는 4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장기 집권체제의 기반을 닦았다. 독일축구협회는 지난달 뢰브 감독과 2016년까지 연장 계약을 맺으면서 그에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줬고, 이에 화답하듯 뢰브 감독은 ‘전차 군단’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았다.
반면 홍 감독은 월드컵 본선을 1년여 앞두고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성인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 이전만해도 탄탄대로를 걸으면서 한국 축구의 대표적인 ‘명장’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지도자로서 첫 시련을 맛봤다. 그는 ‘한국형 축구’를 통해 세계 강호들에게 도전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지만 월드컵 본선에서 이상과 현실의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결국 홍 감독은 1998 프랑스월드컵 이후 16년만에 본선 무승을 기록한 사령탑에 이름을 올렸고,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자진사퇴를 선택했다.
이 무슨 코딱지 파먹는 개소리야
이 무슨 코딱지 파먹는 개소리야
지못미 뢰브
축게에서 욕은 가능한 안하려는데 이런 개 ㅇ요ㅏ자투디쥬라ㅕㅜ루
홍땅보 지뢰브
기자가 천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시랑 박주영 동급하는거보다 더 욱김
어디서 축협서 밀어준 야매감독이랑 클럽부터 시작해 산전수전 다 겪은 뢰브감독이랑 비교를 해?
와 미친거 아니면 이런 생각을 어찌 할까
뢰브능욕 ㄷㄷㄷㄷㄷㄷㄷ
진짜 홍땅보 코딱지파먹는소리하네
뢰브능욕이랰ㅋㅋㅋㅋ
뢰브도 땅보러 다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