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판이란 이유도 있었지만 고러시 얘기부터가 거의 안 나오기도 해서
애초에 보기도 싫었으니 조용히 있었는데 슬슬 쿨이 돌았습니다그려
뭐 듣기로는 유아무랑 유디아스가 죽자소 쟁탈전을 벌이다가 갑자기 유디아스가 급발진 죽자소를 쓴 모양이던데...
11쿨도 아니고 10쿨에서 이 떡밥을 썼으니 2쿨이면 거의 반 년 동안 이 스토리가 이어져야 하는데... 뭘로 넣을까요 얘네가.
막말로 8쿨의 연장선상이라고밖에는 생각이 안 나는 데다
너나할 것 없이 오티스 일변도가 되면서 캐릭터성이고 자시고 개싸움은커녕 다들 몰개성해진 스토리에
심지어 나무아미타 즈위죠=상마저 이번 쿨에서는 존재감이 없었습니다
일상에 '그리하여 세븐즈 세계선이 되었답니다'를 넣어도 분량 땜빵에 한계가 있건만 뭐로 때울지도 모르겠고
이럴 거면 류구형제 2쿨 콰이두르 2쿨 유아무~다크마이스터 2쿨로 쪼개도 되지 않았나 싶고
"그 오티스가 3부 주요 소재로 삼을 만한 물건인가?"라는 질문부터가
반 년째 '예'라는 대답을 시청자들에게 못 듣고 있는 상황인데
제작진들은 무슨 기싸움만 시도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기싸움이나 하는 브리지(+방관하는 코나미)야 아무 생각 없이
'우리 잘 했다' 하고 넘기면 그만이겠지만 IP 이미지 조지는 게 참ㅋㅋㅋㅋ
대체 왜 다들 리치왕(오티스)가 되려고 하는 거냐곸ㅋㅋㅋ 그만하라곸ㅋㅋ 너희 뜻은 알겠으니까 그냥 빨리 왕관 쓰고 끝내라곸ㅋㅋ
세븐즈 때는 쓸데없이 더 루크맨 비중 띄운다고 고하 형제들 비중날려먹더니 이번엔 쓸데없이 오티스 비중을 너무 질질끄는.....아니 애초에 트리플 주인공 시스템을 뭔 자신감으로 넣은거람
1부에서는 유히를 조지고 2부 막판부터는 유아무를 조지고 있고... 솔찌 유디아스도 저는 괜찮다 생각하지만 캐릭터성은 아치에너미 셋(즈위죠, 페이저, 콰이두르)에 그 컨셉으로도 밍밍하단 말이죠. 차라리 콰이두르가 자주자주 튀어나왔다면 어땠을까
"아니 꺼낼 수 있을만한 거 다 꺼냈는데, 진짜 이제 뭐함? 남은 아재개그로 채워넣는 것도 한계 있을 거 아님?"
반년동안 억지로 시간때우기용 무의미한 에피소드(앜파 캡틴 솔로 & BB / 브레인즈 브레이브 맥스처럼)나 넣지 않을까요 얘네가 그따위로 배짱장사를 안 할 애들이었으면 애초에 고러시가 지금 이 꼴 나지도 않았을 테니...
세븐즈 때는 쓸데없이 더 루크맨 비중 띄운다고 고하 형제들 비중날려먹더니 이번엔 쓸데없이 오티스 비중을 너무 질질끄는.....아니 애초에 트리플 주인공 시스템을 뭔 자신감으로 넣은거람
1부에서는 유히를 조지고 2부 막판부터는 유아무를 조지고 있고... 솔찌 유디아스도 저는 괜찮다 생각하지만 캐릭터성은 아치에너미 셋(즈위죠, 페이저, 콰이두르)에 그 컨셉으로도 밍밍하단 말이죠. 차라리 콰이두르가 자주자주 튀어나왔다면 어땠을까
"아니 꺼낼 수 있을만한 거 다 꺼냈는데, 진짜 이제 뭐함? 남은 아재개그로 채워넣는 것도 한계 있을 거 아님?"
반년동안 억지로 시간때우기용 무의미한 에피소드(앜파 캡틴 솔로 & BB / 브레인즈 브레이브 맥스처럼)나 넣지 않을까요 얘네가 그따위로 배짱장사를 안 할 애들이었으면 애초에 고러시가 지금 이 꼴 나지도 않았을 테니...
저도 고 러시는 기억에 남는 게 단 하나도 없네요. 브레이브 맥스는 그나마 밈이라도 남겼지, 얘네는 진짜 기억에 남는 게 단 하나도 없습니다.
대체 왜 다들 리치왕(오티스)가 되려고 하는 거냐곸ㅋㅋㅋ 그만하라곸ㅋㅋ 너희 뜻은 알겠으니까 그냥 빨리 왕관 쓰고 끝내라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