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느 유저 분께서 요즘 듀얼에 자주 쓰이는 넘버즈 몬스터를 궁금해 하시길래, 제가 부족한 기억력을 짜내어 현재 듀얼에서 많이 쓰이는 넘버즈 몬스터 리스트를 적어봤습니다.
현재 듀얼에서 많이 쓰이는 넘버즈는 다음과 같습니다.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
No.60 타임리스의 듀가레스
일단 이 둘은 1,2위 확정이고, 그밖에 현재 듀얼에서 많이 쓰이는 넘버즈 몬스터가...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No.4 맹독자포 스텔스 크라겐
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제로 (라이제올 쪽에서 많이 쓴다고 들었습니다.)
FNo.0 미래황 호프
FNo.0 미래룡황 호프
제가 기억하기로는 범용 쪽만 따졌을 땐 위 카드들이 많이 쓰이는 편이었습니다.
룡영신 드래글라비온이랑 누메론 드래곤도 넣을까 생각했는데, 그 둘은 FTK 전용 덱에서 쓰이는 애들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서...
세븐스 타키온 전용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시리즈도 제외했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진짜 몇 장 없기는 하네요.
옛날에는 유토피아랑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도 쓰였는데... 세월이 참 무색합니다...ㅠㅠ
혹시 위에 적은 카드들 외에 현재 듀얼에서 많이 쓰이는 범용 넘버즈 몬스터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도 학생 때부터 군대에서도 오프 친선을 즐기곤 했는데 벌써 낼모레 서른이네요. 이제는 그 당시에 쓰던 덱들은 예능에 가까운 정도가 되어버렸고... 같이 오프게임을 하실 분들도 없어서 마듀만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게 가장 많이 쓰이는 것 같고... 금지 간 카드를 제외하면 갤럭시 토마호크(7랩 위주), 데들리 씬(듀링), 거암장 자이언트 핸드(듀링) 이 정도이지 않을까 싶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현재 듀얼에선 쓰이는 넘버즈 몬스터가 몇 장 없군요...
완전 범용은 확실히 손에 꼽을 정도고 갤럭시에서 8축을 가끔 불려가는 호프 계열을 제외하면 거의 없긴하죠.
요즘은 유토피아랑 유토피아 라이트닝도 그냥 있으면 쓴다 수준이긴 하죠. 유토피아 세트한테 할애할 칸을 마련하기 쉽지 않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넘버즈가 아닌 훌륭한 범용이 많이 늘었죠. 그게 아니더라도 말씀하신대로 테마군 내에서 엑덱에 할애할 수 있는 칸이 많지 않기도 하고..
세월의 힘이 참 무섭네요. 강력한 죽창이었던 라이트닝도 결국 후배들한테 자리를 물려주고, 본인은 전용 덱에서만 놀고 있으니까 말이죠...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저는 30대가 되었네요. 친구들 중에 결혼한 사람들도 있는데... 연애라도 해 볼 수 있을 지 걱정이네요...ㅠㅠ
로이드온
저도 학생 때부터 군대에서도 오프 친선을 즐기곤 했는데 벌써 낼모레 서른이네요. 이제는 그 당시에 쓰던 덱들은 예능에 가까운 정도가 되어버렸고... 같이 오프게임을 하실 분들도 없어서 마듀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