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마이크부터 시작해서 교환 소재 모으기 노가다를 달리는 중이지만...
적어도 이벤트 픽업 가챠를 몇 번은 돌리고 뛰었던 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지난번 아포 콜라보때처럼 이벤트 픽업을 한 번도 돌리지 않은채로 모으려니 모으는 속도가 현저하게 느립니다. 가지고 있는게 3성 이벤트 예장 두 개뿐이라 프렌분 예장만 넣은채로 돌리는 중이네요.
안그래도 전부터 이 노답 기사단의 빵딩이만테를 보고나선 일그오 할때마다 종종 문제의 보구 컷인이 떠오르곤 하는 판인데 진짜 이벤트 예장도 얻을겸 빵딩이만테나 하다못해 케찰 누님과의 더블 픽업때라도 돌려야할지 내적 갈등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진시황, 우미인 픽업때 돌리고나서 지금 출석으로 받은돌들 합쳐 700돌이 모이긴 했는데 내년에 다시 나올듯한 호쿠사이를 생각하면 돌렸다간 불안불안 해질거 같기도 해서요.
내가 하다하다 컷인 하나 때문에 현재 1순위 픽업과의 우선도를 고민하게 될줄이야...
빵딩이보다 중요한게 어딨다고 고민을 하세요?(진지)
빵디 = 상시 호쿠 = 한정 거기다 호쿠사이는 이번 신년 한정 픽업돌려먹기에 나올 확률이 매우 높죠.
상시인건 아는데 이벤트 소재 모으기 넘나 지루한 점과 저 문제의 빵딩이 컷인이 합쳐져 자꾸 크리스마스 가챠를 돌릴지 갈등이 생기는게 문제네요. 하...
지금 저 ㅇㄷㅇ만 천단위로 본것 같습니다... 슬슬.ㅇㄷㅇ에 질리는...(먼산)
음...ㅃㄷㅇ 컷인이 질린다는거면 그래도 제 안에서 가챠 욕구를 끊을 희망이 있다는 거군요.
이 2가지만 10번 생각하면 됍니다. 하나는 이번건 상시 그리고 픽뚫. 그러고도 돌리고 싶다면 가챠를 돌리세요.
하긴... 제 5성들중 픽뚫로 뜬금없이 나온 애들도 생각보다 되니 얘도 언젠가 그렇게 나오겠지...라고 생각하는게 편하겠네여.
빵딩이보다 중요한게 어딨다고 고민을 하세요?(진지)
다른의미로 상당히 이미지가 강렬하죠 빵댕이 브라쟝.
저도 픽업 하나도 안뽑고 박스만 돌리면서 교환재료는 겸사겸사 모으고 있습니다만... 일요일에 동테재료만 다 바꾸고, 이거 시간이 되려나 조금 의심스러워져서 서폿을 교환템 +2로, 그리고 회전률을 올리려고 카레이도 2장으로 체제전환해서 덤벨 모으는 중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