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나는 친구가 적다, 여동생만 있으면 돼, 작가의 신작
이세계인의 일본 현대 적응기를 담아낸 '괴짜의 샐러드 볼'
최근에 애니도 종영하고 애니로 재밌게 보고 접한 원작이기에
작품에 대한 만족도는 말할 것도 없고
2권은 사라와 리비아의 일본에 조금씩 정착하는 과정들을 담아내고 있네요
기본적으로 캐릭터 위주의 일상 군상극이기에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하고 조금씩 얽혀가며 하나의 큰 커뮤니티를 형성해가는데
이게 과하지않고 소소하지만 이세계인이라는 개성이 더해지면서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가 만들어져서 상당히 매력적인 포인트가 되는 작품
기본적으로 리비아와 사라의 시점으로 나뉘면서
리비아는 노숙자에서 기둥서방 나아가 밴드 멤버로
사라는 본격적으로 어둠의 경로로 신분세탁을 하면서 소스케의 딸로서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며
점점 이야기의 궤도가 오르기 시작합니다
아마 다음권으로 애니 진도까지 다 나갈텐데
개인적으로 애니 이후의 내용이 궁금하기에 정발도 꾸준히 해줬으면 하네요
평점
★★★☆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4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