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퍼 하나 또 들였습니다
안녕하세요 ㅎㅎㅎ
이번에도 드리퍼 하나 또 들였습니다. 어디서 본 적있으시다면 눈의 착각이 아닙니다.
지난번에도 같은모델 흰색을 사서 올렸거든요
얼마 전에 오리가미에서 핀 드리퍼가 다시 재입고 되어서, 이번엔 야심차게 검은색으로 질렀는데,
이것도 금방 순삭되버리더라구요 ㅎㅎㅎ
구매한 김에 한번 커피도 내려보았습니다.
여기까지가 박스와 구성입니다. 걍 생략하겠습니다.
지그와 메뉴얼, 지난번 올린 흰색과 동일한 구성이죠.
무광에 매트한 질감의 블랙입니다.
이게 좀 고급스런 느낌이 나서 그런가 이게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재입고 되었을 때도 이게 빨리 품절되버리더라구요 ㅋ
살짝 빛에 비춰서 찍었습니다. 무광에 매트한 마감이라 그런가
드리퍼의 촉감이 굉장이 거칩니다. 지난번에 올린 티타늄 드리퍼와 비슷한 수준이죠.
지난번에 구매한 흰색과 같이 찍어봤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커피 타임입니다.
이번에 내려볼 원두는 이겁니다.
5월 도쿄여행에서 다녀온 하리오의 황태자, 카스야 테츠 (카츠야 아님)가 운영하는 커피샵인
필로커피아에서 구매한 708번 원두 콜롬비아 아로마 나티보 원두입니다.
(이 커피샵 원두들이 번호가 매겨져 있는데 7번으로 시작하면 비싼 원두입니다)
퍼먼티드 원두고 리치를 베이스로 한 원두입니다.
라이트 로스팅이고, 국내에서 파는데가 있으면 국내가 더 저렴할 수도 있어요/
무려 200g에 8천엔주고 산 원두입니다 ㅠㅠ
이렇게 서버에 홀더에 드리퍼를 올려줍니다.
오리가미 핀 홀더는 이번에 하나 샀어요. 국내의 PROLOG라는 곳에서,
핀 드리퍼 전용으로 만든 커스텀 드리퍼 홀더인데, 저는 월넛 칼라를 주문했습니다.
잘 안보이는데 테두리에 핀 드리퍼 메뉴얼 공식 레시피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드립페이퍼는 메뉴얼 권장 페이퍼인 CAFEC 사의 페이퍼를 사용했습니다.
가끔 하리오 페이퍼 쓰기도 했는데, 추출 속도에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커피 잘못부었다 쌌다 ㅠㅠ
이제 아이스 추출합니다. 20-30-30-30으로 갔습니다.
원두 11g, 물온도 97도 코만 C40 분쇄도 11로 갔습니다.
이러면 아무리 아이스라지만 너무 고와서 막히는거 아니냐 하시겠지만,
원두 그람수가 많지 않아서 어지간하면 2분 내외로 다 끝납니다.
아무리 늦어도 2분 30초 전에 다 내려옵니다.
다 내린 결과입니다.
아무튼 맛은 워터리한 느낌 없이 잘 내려졌습니다. 퍼먼티드라 리치향이 강해서인지,
마실 때마다 아로마 쌉싸름한 느낌이 홉이 생각나면서, 에일 맥주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ㅋㅋ
암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