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사이로 보이는 노을이 이뻤어. 간만에 허벅지까지 담그고 왔는데. 유속이 그리 크지 않아서 서있어도 괜찮더라. 대신 모기에게 좀 물렸지만, 산산한게 진짜 여름이 끝났다는게 느껴졌어. 말복이었는데. 또 KFC 시켰겠지? 그럼 된거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