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온천수에 몸 담그고 기분좋게 출발 했습니다. 날씨 맑다고 했거든요. 노나무재까지 잘 갔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가시거리 50m 의 기적을 체험합니다. 비도 오고 있어요. 해발고도도 높아서 춥기도 하곸ㅋㅋ 속으로 기도하면서 운전했습니다. 그래도 태백 지역 벗어나니까 날씨도 맑고 따뜻해서 무사히 숙소 도착했습니다. 달리다 보니 어느덧 가을이 곁에 와있더라구요. 찾아온 가을에게 눈웃음을 지으면서, 떠나가는 여름에게는 손인사 하며 달린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