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애니의 판매량을 결정하는 모든 요소에 대하여 생각해 봅시다.
첫번째로는 원작의 인기도를 생각할 수 있겠죠
여기서 원작이 애니에 미치는 + 요소로는 더 잘 알려져 있다는 것
- 요소로는 원작 재현을 잘 못할 경우 원작 팬이 외면한다는 것, 원작에 실망할 경우 애니가 뛰어나지 않는 한 타격을 입는다는 점
오리지널일 경우의 + 요소 : 원작이 있을때보다 더한 충격을 주는 것이 가능 (마마마가 대표적이죠.. 위크로스도 그랬지 않나 싶습니다.)
시청자가 뒷 내용을 모르는 것에 따른 이점들
오리지널일 경우의 - 요소 : 인지도가 없어서 평범하게 만들면 망할 확률도 높죠
두번째로는 방송 시간대와 방송국
이건 뭐.. 저녁 5~7시에 지상파에서 하는 애니와 새벽에 AT-X에서 하는 애니를 비교하면 이해가 쉽겠죠?
세번째로는 연출,작화,배경,스토리 등
원작의 작화에 비해 좀 많이 어긋나서 판매량에 타격을 입은 듯한 작품을 하나 꼽아보자면 "악의 꽃" 을 꼽고 싶습니다.
모노가타리의 경우 원작의 인기도 인기지만 연출이 뛰어나다는 평이 많죠
네번째는 호불호의 정도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키는 애니는 존재할 수 없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호" 가 "불호" 보다 많은 것이 훨씬 유리하겠죠
특정 취향, 페티쉬 를 노리는 애니들은 소수를 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판매량으로 대박을 치긴 힘듭니다.
다섯번째는 성적, 폭력적 어필
이것도 판매량을 올리는 요소, 특히 트러블 다크니스와 같은 애니는 성적 어필이 판매량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치죠
그러나 이것은 + 요소가 될 수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 요소가 됩니다.
남성향 애니의 성적 어필은 여덕들의 구매에 - 요소가 되겠죠? (물론 이것때문에 사는 여덕들도 있지만 판매량 결정 요소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따집니다.)
여섯번째는 특전
안에 뭐가 딸려오는 지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아이돌 애니에서 성우 콘서트 응모권이란.. 판매량을 불리는 결정적 요소 !
러브라이브 2기 1권 판매량이 11만장이 넘는 걸로 예를 들겠습니다.
일곱번째는 구매력
아무리 어떤 애니를 사람들이 많이 본다고 해도 안 사면 판매량은 올라가지 않습니다.
소비자의 구매력은 매우 중요하지요. 우타프리 같은 여성향 아이돌 애니의 판매량이 높은 것은 여덕들의 구매력이 높은걸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판매량을 결정하는 요소, 사람들이 이 애니의 bd/dvd 를 구입하게 하는 요소가 더 있을까요?
떡밥이 많아야 됩니다 니챤떡밥스레가 활발해지면 그 작품은 잘 팔리더군요
2채널은 더이상 일웹 커뮤니티의 중심이 아니던데 이젠 예전 영향력만 믿고 평판을 조작하려는 족속들만 온존하는곳이라
팬덤의 평가나 입소문같은것도 중요하죠
인터넷 팬덤이나 입소문타고 유명해진 애니들도 몇몇 있으니까요
사실 어차피 구매해주는 독자가 갑 오브 갑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는 독자의 심리를 이해하고 유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위의 사항들이 따라오는것에 가깝죠
그러고보니 소아온도 웹소설이었죠..
떡밥이 많아야 됩니다 니챤떡밥스레가 활발해지면 그 작품은 잘 팔리더군요
아 근데 본즈식의 스트레스를 주는 떡밥은 아니고 막 상상력과 추리력을 자극하는 떡밥
그 떡밥을 잘 회수하는 것도 관건이겠지요
2채널은 더이상 일웹 커뮤니티의 중심이 아니던데 이젠 예전 영향력만 믿고 평판을 조작하려는 족속들만 온존하는곳이라
모에
잘나가는 로리물은 정말 잘 팔리더라구요.
예측불가능한 정말 많은 요소들이 혼재하고 있는건 맞는데 두번째 요소는 확실히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