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짤방 최고군요
샬롯이 성대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마에다 쥰 이..... ㄳ...
근친이라고 자극적으로 표현했지만
자기복제가 너무 심해서 열받아서 마에다 쥰의 냄새나는 특징들을 끄적입니다.
마에다 준의 특징.
1. 괴상한 음식이 나오거나 음식에 대한 집착을 캐릭터 로 쓴다.
에어 - 복숭맛 젤리 음료(?)
카논 - 나죠 잼
클라나드 - 무지개 빵
엔젤비트 - 마파두부(?)
리틀버스터즈 - (미안해요 안봤어)
샬롯 - 피자소스
2. 적당히 딱 1명 정도는 꼭 죽는다. (주로 슬픔 유발이나 주인공의 각성을 위해)
3. 초자연적인 현상이 나오지만 설정이나 배경설명 따윈 별로 안중요하다.
에어 - 천년동안 영혼이 묶임.
카논 - 학교의 유령, 사람이된 여우, 혼수상태에서의 육신강림
클라나드 - 끝나버린 세계의 소녀
엔젤비트 - 사후세계
리틀버스터즈 - 루프세계
샬롯 - 혜성 똥가루에서 떨어진 초능력. (코로 흡입할 것)
4. [3번] 내용 때문에 엄청난 시간이나 노력을 들여서 희생하는 캐릭터가 생김
-> 잘하면 엄청난 감동! , 실패하면 똥.
에어 - 천년동안 주인공 혈통이 여주인공 스토킹.
카논 - 주인공이 이리저리 고생.
클라나드 - 클라나드는 인생이니 안까겠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마을에서 구슬같은걸 모음?
엔젤비트 - 성불쇼! 성불해라 파바바바박.
리틀버스터즈 - 몰라 안봤어. 그냥 무한반복.
샬롯 - 전 세계의 능력자를 진공청소.
5. 이상한 말투나 습관, 버릇을 가진 여캐들(주로 히로인)이 등장.
에어 - 갸오 거리며 공룡 흉내냄
카논 - 으규 거리며 붕어빵 냠냠
클라나드 - 클라나드는 인생이니 안까겠습니다.
엔젤비트 리틀버스터즈 - (기억 안남)
샬롯 - 나카나오리~ 나카나오리~ 오마지나이~
6. 우정과 친목도모의 상징으로 야구가 등장. (약 90%?)
-> 솔직히 이건 욕쳐먹을만 하다.
샬롯에선 귀중한 1화를 야구하는데 써버림.
7.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쓰기엔 분량조절이 너무 개판이다. (중요)
대충 뽑아봄.
이 외에도 뽑아볼 만한게 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근본적인 이유가 자기복제 때문이라곤 생각 안해요. 그랬으면 카논에서 울고 에어에서 울고 클라나드에서 또 울지는 않았겠죠. 그냥 작가로서의 역량 자체가 이젠 하락세가 아닌가 싶네요.
리틀 버스터즈 그거 있잖아요 김치 핫케이크(.....)
물론 카논 에어 클라나드가 재미없다는건 아니지만 그 이후에는 마에다 쥰 식의 감동코드에 면역이 된게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샬롯도 스토리 때문이 아니라 분량배분 문제에서 욕먹는거긴 하지만 자기복제의 단점 중 하나가 스토리가 식상해지고 금방 질리는건데 디테일한 부분에서 저런 요소들이 자꾸 반복되면 감동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요소들을 너무 남발하니까 이제는 시청자들에게 죄다 읽히기 시작한 겁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거죠.
차리리 리틀버스터즈 처럼 야구팀을 만들던가... 싶죠.
리틀 버스터즈 그거 있잖아요 김치 핫케이크(.....)
애니만 봐서 김치 핫케이크의 존재를 몰랐지만 누구 작품인지는 대충 짐작이 갈 것 같습니다. 쿠루가야입니까?
애니에서 김치 보여주더만 괴요리때문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본적인 이유가 자기복제 때문이라곤 생각 안해요. 그랬으면 카논에서 울고 에어에서 울고 클라나드에서 또 울지는 않았겠죠. 그냥 작가로서의 역량 자체가 이젠 하락세가 아닌가 싶네요.
물론 카논 에어 클라나드가 재미없다는건 아니지만 그 이후에는 마에다 쥰 식의 감동코드에 면역이 된게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샬롯도 스토리 때문이 아니라 분량배분 문제에서 욕먹는거긴 하지만 자기복제의 단점 중 하나가 스토리가 식상해지고 금방 질리는건데 디테일한 부분에서 저런 요소들이 자꾸 반복되면 감동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요소들을 너무 남발하니까 이제는 시청자들에게 죄다 읽히기 시작한 겁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