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생각해보면 이제 원피스도 점점 파워인플레가 토리코마냥 엇나가는거 같음

[루리웹-2374545430]

물론 현상금자체가 강함의 척도가 아닌 위험순이라곤 하지만 세계최강의 사나이라던 흰수염 2번대 에이스가 5억5천에 그쳤는데(물론 흰수염 해적단의 순번에 강함은 아니기도 하고 해적왕의 아들이란게 드러나기전것, 에이스의 성향상 무전숙취같은 민폐는 끼쳐도 약탈은 안할거 같은걸 감안해도 자체적인 실력만봐도 좀 미묘함) 갑자기 2부에 오자 가뭄의 잭이 10억은 넘더니 빅맘의 장성하나가 10억57만베리로 갈아치우는 등 같은 사황간부인데 너무 치솟는거 같아요

[psydriver]

흰수염 쪽은 불사조 마르코나 다이아몬드 조즈의 현상금이 나오지 않아서 아직 모르는 상태이고,
상대적으로 흰수염 소속은 저 둘에 비해 폭력이나 배신 등, 위험도가 오를 행위를 하는 타입이
아니었죠.

[그난스]

흰수염 측은 마르코,죠즈,비스타가 있고 빅맘은 삼장성, 카이도는 삼재해가 있어요. 셋은 격이 다른 간부로 봐야할듯. 에이스의 경우는 저렇게 세 명씩 있는 최고간부들에 비교할 위치는 아니죠. 에이스랑 비슷한 수준이던 징베도 2년전 기준 4억을 좀 넘는 정도니 5억 5천만은 오히려 장래의 위험성 때문에 과하게 받은 편이에요.(세계정부와 해군본부는 흰수염이 에이스를 태운 이유를 차세대 해적왕으로 길러서 흰수염 해적단을 물려주려고 하는 것으로 '오해'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