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빌다는 어째 영 심심하군요.

[Waltre]

무난한 권선징악 왕도 스토리에, 적당히 잘 뽑힌 캐릭터와 메카에 나쁘지 않은 작화인데...

묘하게 빌파 때마냥 심금을 울리는(?) 몰입도는 전혀 없네요. 아마도 연출 문제가 아닌가 싶은데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군요.

누가 화를 내도, 누가 울어도, 누가 일장연설을 하면서 교훈 담긴 말을 떠들어도 걍 그런가보다...하는 정도의 느낌 밖에 안 드네요.

[∞INFINITY∞]

개인적으로도 나쁘진 않은데 불타오르는 느낌도 없다보니 좀 미묘하네요. 나름 보스전인데도 분위기가 이러면 앞으로도...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