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로원은 2장 들어서 평가가 바닥을 뚫는데 PD, 각본가 누가 문제일까요?

[JULY90]

아마츠 가이의 악역 캐릭터 빌드 실패, 주인공 아루토의 감성질 폭발, 야이바 유아의 공기화, 메인주제인 직업배틀은 혹평 연속... 1장 멸망신뢰넷 때는 그래도 꽤재밌게 흘러갔는데, 2장 들어서는 단점이 폭발 중이죠. 타카하시 유야의 차기작이라고 다들 기대만빵이었는데, 실망이 커요. 기대충족은 못시켜도 주인공을 이렇게 비호감으로 만들진 말아야지...

이렇게 된 원인은 에볼토를 되살린 전적의 오오모리 PD에게 있을까요, 아니면 타카하시 각본가의 한계인 걸까요? 그것도 아니면 제작사와 스폰서 문제같은 어른의 사정 개입? 이럴거면 멸망신뢰넷 편을 왜이리 빨리 끝내고, 직업배틀로 들어갔나 싶어요. 제로원이 헤이세이 21작도 아니고 레이와 라이더 첫작인데, 이러면 안되잖아... 빨리 2장 직업배틀을 접고 3장으로 넘어가야 할 듯...

[Etern]

아마츠 관련해선 오오모리의 입김이 클겁니다.
제2의 단 쿠로토를 만드려 하는거같은데 현재까지는 글쎄올시다

일단 이번화를 보고 결정합시다.
메탈 클러스터 이후에도 이러면 까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