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레나와 케이이치가 뒤바뀐게 아니냐는 추측을 했습니다만 바뀐건 없네요.
애시당초 오니아카시를 3화만에 끝낸다는걸 알았을때 별다른 기대를 안했습니다.
레나가 케이이치를 죽이기로 결심한지 한화만에 의문을 다 해소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저는 솔직히 바늘이나 주사를 보는것정도라면 모를까 자신과 상대가 뒤바뀌는 환각이 해답으로 나왔으면 더 실망했을것 같습니다.
사실 정말로 문제삼고 싶은건 별다른 내용이 없다는겁니다.
아무리 문제편과 시간대가 같다고 해도 리카의 ■■과 사토코의 연기를 빼면 추가된 정보가 거의 없거든요.
졸 1, 2화는 답답함을 해소시켜주었는데 3화는 다시 고구마로 끝나네요.
설마 에우아의 권능으로 케이이치의 전투력이 올라갔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죠 (...)
우유푸딩
원작게임은 유튜브 플레이 영상으로 보고있는데 너무 길어서 사실 오니카쿠시도 다 보지 못했습니다... 진짜 칼에 수십번 찔리고도 살아남고 시계에 맞아 죽는 세계관이라니... 에우아가 케이이치에게 힐링팩터와 강화마술을 부여했다고밖에 저는 다른 추측(이라기보단 망상)이 안되네요... 졸 1, 2화는 레나가 안타까워 보였는데 3화에서는 너무 소름돋을정도로 광기뿐이었어요. 쓰르라미 시리즈가 너무 자극성만 추구하는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