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과 혼돈속에 이어지는 애캐토 8강에서 드디어 정점에 오를 캐릭터들이 공개되었습니다.
타이틀 매치라 자평했던 2조, [렘] vs [나카노 미쿠]는 99표 차이의 접전 속에 [미쿠]가 4강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렘]의 인기가 여전히 높긴 해도, 결국 스토리 내에서 비중이 사라지면 인기도 사그라드는건 어쩔수 없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4조, [미나토 유키나] vs [나카노 니노]역시 초접전이었습니다. 57표 차이의 초접전 속에 [미나토 유키나]가 [니노]를 꺾고 4강에 가는 대이변을 연출했습니다.
3조, [에밀리아] vs [아스나]에서는 아스나가 결국 EMT에 당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과연 아스나가 4강에 갈 날이 오긴 한건지 모를 정도로 정말 야속하기만 합니다.
1조는... KMT 한단어로 정리 가능합니다.
5위~8위까지는 득표순으로 정리하니, 순서대로 [나카노 니노], [렘], [아스나], [시에스타]입니다.
자 23일부터 4일간 4강전이 시작됩니다. [칸나]가 너무 짱센 주제에 성가시다 여길 [미쿠]는 과연 결승에 갈것인지, [유키나]가 EMT를 뜷고 올라갈 수 있을 것인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