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끝나고 이제 2024년이 접어들었는데
투니버스 전속 신분인 11기 성우들이 2021년에 입사해서 곧 프리 되고 12기 성우 공채 모집 소식이 들려야 하는데
아직까지 별 얘기가 없는거 같습니다. 10기, 11기 성우 모집이 12월에 떠서 12기도 그 때쯤 소식 뜰거라 생각했거든요.
안그래도 최근 투니버스 내에서 자체 더빙이 전보다도 더 심하게 줄어든 상황이긴 합니다.
재능한테 넘겨줬던 요괴워치 시리즈는 다시 투니버스가 자체 더빙 하다가 무슨 영문인지 part2 부터는 대교 방송에 넘기고
재작년에 편입된 니켈로디언도 스펀지밥 새시즌(13기)를 투니에서 자체 제작하고 그랬다가 후반 부터는 갑자기 외주 제작으로
바뀌고 그래서(스핀오프지만 뚱이쇼 마저 외주로 맡긴것도 그렇고)
이러면 현재 보장되는 투니 자체 제작 더빙이라곤 코난,짱구,신비아파트,보노보노(신판) 이정도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나무위키에서 투니버스 11기 성우들 출연작들 보니까 2023년에 출연 횟수가 2022년 보다 더 줄은거 같습니다.
2022년에 출연한 횟수도 보면 일거리가 너무 적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이게 참...
그래도 문제를 인지 안한는건 아닌지 11기 성우들도 데뷔 다음해부터 외부작에 출연을 허가해 주긴 했는데 거의 게임 정도라
일단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투니 행보를 봤을때 전망이 좋다 보기는 어렵고 성우 공채 중단 될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예전에 기사로 잠깐 나오다 사라진 내용이긴 했는데 투니버스 매각도 고려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와서
몰론 매각이 절대 쉬운건 아니더라도 사실상 방치나 다름 없는 운영을 계속 하려고 할까 싶네요.
지금은 거의 더빙은 대원이나 애니플러가 거의 하는상황
지금은 거의 더빙은 대원이나 애니플러가 거의 하는상황
대원과 비교하면 투니는 뭐 자체 더빙을 반쯤 포기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짱구 아빠
애니맥스가 애니플러스로 매각한거 보면, 대원도 챔프 폐국 공백을 투니 인수로 메꿀 가능성이 없지 않아 보입니다.
거기도 자사 성우들이 있어서 사실상 불가능 해보입니다. 차라리 애플이 더빙 적극적이게 해보자는 생각으로 투니를 인수하려 할 가능성이 더 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