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부원 송별 열 번째, 색소폰 파트 "모리타 시노부"입니다.
리코와 함께 취주악부의 피지컬을 담당하는 듬직한 아이입니다. 하지만 덩치와는 달리 매우 소심하고 상처도 잘 입는 성격을 가졌습니다.
오디션 발표 때 색소폰 파트 내에서 혼자만 탈락했습니다. 그때 예쁜 선배의 폭신한 가슴팍에 통나무 넘어가듯 하염없이 쓰러지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전화위복이라고 해야 할까요? 팀 모나카 활동으로 인생의 둘도 없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3학년 때는 기필코 콩쿨 멤버가 되어서 전국 대회를 노렸지만 모리타의 분전은 여기까지였습니다.
오늘 송별한 부원은 색소폰 파트 "모리타 시노부" 였습니다. 다음 송별할 부원은 오보에&바순 파트 "요로이즈카 미조레"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안녕히~
첫 오디션에서 합격자 보다 더 임팩트 있었던 탈락자...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나름의 성장을 보여줘서 보는 저로서도 기뻤던 아이 중 하나네요. 고생했어! 시노부~!
무척 임팩트 있었습니다. 마치 제가 시노부가 되어 선배의 가슴에 파묻히고 싶을 정도로... ^^;; 이 아이를 기억해 주시고 성장을 기뻐해 주셨다니 시노부도 무척 뿌듯해할 겁니다. ㅎㅎ
첫 오디션에서 합격자 보다 더 임팩트 있었던 탈락자...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나름의 성장을 보여줘서 보는 저로서도 기뻤던 아이 중 하나네요. 고생했어! 시노부~!
무척 임팩트 있었습니다. 마치 제가 시노부가 되어 선배의 가슴에 파묻히고 싶을 정도로... ^^;; 이 아이를 기억해 주시고 성장을 기뻐해 주셨다니 시노부도 무척 뿌듯해할 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