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클라이막스로 흘러가는 이야기 답게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했네요
그동안 별 활약이 없다 시피했던 공주님의 활약도 눈부셨고 패배와 함정의 연속에 빠진 주인공의 시련도 인상깊었고 그런 시련들을헤쳐나가며 주위 사람들의 기대와 열망이 주인공에게 조금씩 모여들어가며 작은불씨가 큰 덩어리가 되어가는 장면도 흥미진진합니다
2.도쿄레이븐스11권-9/10
일행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다고 생각했던 텐마가 또 한번 활약을 해내는모습은 멋집니다
3.공허의 상자와 제로의 마리아5권-9/10
2년만에 나오는 신작이라 등장인물들도 기억이 안나기에 적응하기가 좀 힘들었지만
여전히 머리 좋은 등장인물들이 자신만의 이상이나 집착을 위해서 벌이는 두뇌게임은 여전히 재미있군요
고차원적인 무대에서 벌이는 이능력을 무기로 벌이는 두뇌싸움도 흥미진진하고 악당같은 주인공과 나름 정의실현을 하는 적들 각자가 주장하는 나름의 정의, 어떤게 옳은 이야기일지 생각해 가는 재미도 있거니와 새로이 밝혀진 제목의 의미도 흥미롭습니다
중간에 작가가 러브코미디로 외도하셨다가 돌아오신것 같은데(짓밟아주겠어 시리즈?)
4.히카루시리즈7권-9/10
여태껏 수많은 미소년 유령의 전적들을 봐왔지만 7권에서의 놀라움은 이루말할수 없군요
그냥저냥 설정상의 바람둥이정도인줄 알았는데 7권에서 밝혀지는 과거사들에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빨리 죽어서 이정도지...죽지않고 살아있었다면 엄청난 일들이 벌어졌을듯하군요..
하렘물이라고는 믿을수 없을 정도로 또 훈훈한 이야기가 마음을 적셔주는군요
뭔가 주인공의 러브라인도 한걸음 내딛은 모양새가 두근두근합니다
학산님께서 다음권을 내주기만을 빌고 또 빌어야겠네요
5.관희 챠이카10권-8/10
그토록 궁금했던 세계의 비밀공개는 정말 흥미진진하군요
타의에 얽매여서 살아왔던 주인공들이 자신의 삶의 목적을 되찾아가는 모습도 흥미롭고
6.반역기사의 성녀찬탈3권-8/10
솔직히 1권 막판에서 그렇게 진지해 지던 이야기가
새로운 주요인물로 부상한 남자 캐릭터의 활약도 만족스럽고
1권에서도 그랬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야기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그렇기에 다음권이 더 기대되네요
이번권에도 등장한 살아숨쉬는것같은 악당의 이상심리에 대한 상세한 묘사는
거기다 소아온 초반부에서 보여주었던 포커스가 키리토에 집중된게 아니라
9.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갈까6권-7/10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이나 중심이 되는 길드전의 양상은 전형적이라 좀 뻔한감이 없진 않지만
읽는 맛은 괜찮은 편이고 수줍은듯 용감한 주인공은 남자지만 참 귀엽고 좋군요
10.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10권-7/10
이야기가 가벼웠던 초반권에서는 크게 못느꼈지만
사랑고백의 도구로쓰이는 노래가사도 좀 오글거리고 주인공의 심리변화에 맞춰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진행된다기 보단
이야기가 전개되는 과정 자체는 괜찮은데 등장인물의 심리가 공감되기 힘들게 묘사 되어있다
심리변화가 이야기 전개를 이끌어 내는게 아니라 이야기가 전개되기때문에 억지로 심리변화가 따라오는 느낌이 듭니다
11.무직전생1권-7/10
뭔가 좀 평범한 환생물들 처럼 작위적으로 쑥쑥 강해지고 여자도 쭉쭉 꼬이고 탄탄대로의 이야기를 달려가는
13.클락워크 플래닛1권-5/10
무난한 하렘액션물이라 어디서 재미를 찾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쪽 장르를 좋아하진 않지만 작가가 2명이라는게 흥미로워 구매했지만 저랑은 맞지 않는 작품이라 끝까지 읽는게 고역이였네요
라노벨에선 본적없던 공동집필작품이라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