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1+1 방송에서 우크라이나 여당 대표를 인터뷰함
대충 중립국하면 철군하겠다는 러시아의 조건
2월 24일 침공했으니 28일 평화회담 시작했으니 꽤나 초반부터 협상 중이였음
어케저케 터키에서 회담
러시아 전군 철군하고 크림반도는 형식상으론 임대하고
적당히 서로 양보하자고 말이 나옴
실제로 러시아는 키이우 입구에서 철군하기 시작함
근데 거의 다 됐다던 협상이 결렬됨
대충..영국 총리가 극렬하게 반대했다고 함
이제와서 우크라이나가 이런 이야기하는 이유는 대충
서양놈들이 책임지고 지원 똑바로 해라 라는 의미
굳이 영국 총리만 이야기 나온건 이제 없는 사람이라 욕 할 수있어서...
스샷은 못 찍었는데 좀 재밌는건
우크라이나 지원량이 제일 높은건 역시 미국
유럽도 꽤 하긴 했음..근데ㅋㅋ
극렬하게 전쟁해야한다고 주장하던 마크롱의 프랑스가 유럽국가 중에
제일 적게 원조함ㅋㅋ 전쟁 절대 반대한 독일이 제일 많이 함
정작 독일 경제가 제일 크게 나락감
저 '받아들였다고 알려진 조건'에서 '못 받아들인 조건'이 뭔지도 봐야 할 듯 저래놓고 '우크라의 비나치화', '우크라군 무장해제', '우크라 전범 러시아로 보냄' 이런 거 넣어놓고 우크라가 반대하니까 '우리는 평화를 주장했는데 전쟁광 우크라가 반대했어요 잉잉' 이러는 걸 수도 있음
https://namu.wiki/w/%EB%B0%95%EC%A2%85%ED%9B%88(1970)#s-4.2
또랑스....
저 '받아들였다고 알려진 조건'에서 '못 받아들인 조건'이 뭔지도 봐야 할 듯 저래놓고 '우크라의 비나치화', '우크라군 무장해제', '우크라 전범 러시아로 보냄' 이런 거 넣어놓고 우크라가 반대하니까 '우리는 평화를 주장했는데 전쟁광 우크라가 반대했어요 잉잉' 이러는 걸 수도 있음
근데 만약 그랬으면 러시아 측에서 폭로했을텐데 우크라 쪽 협상단 대표로 갔던 사람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라 좀 생각해봐야하는건 맞는듯
못 받아들였다고 알려진 조건이 너무나도 가혹했음. 터키(중재역)가 한소리 할 정도로. 댓글에 적힌 조건들 내세웠을걸? 그리고 러시아가 터키로 온 사절들 독살하려고 했음. 이때부터 모든 사람들이 '러시아 새끼들 협상 의지가 없네?'라고 의심하기 시작. 그리고 러시아군이 키이우에서 물러나자, 4월 초에 부차 학살이 까발려짐. 이게 협상 빠그러진 결정타였음.
https://www.theguardian.com/commentisfree/2024/apr/22/boris-johnson-ukraine-2022-peace-talks-russia 영토문제, 전쟁 후 허용된 군사 준비 수준, 안전보장, 우크라이나의 탈나치화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논의하지 못했고 합의도 이루어지지 못했으니, 협상 파토나는건 당연했던거지.
영국은 핑계고 우크라가 전쟁 계속 하겠다고 밀고 나간거 아닌지
코로나 때 드러난거지만 유럽놈들이 제일 양심이 터졌음. 제국주의 시절이랑 마인드가 변한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