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만들던 제로마루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요새는 집에서는 프라작업 자체를 건드리지 않고 밖에 나와야지만 프라를 만드네요... ^^;;;;
SDCS의 프레임 런너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합체 기믹을 혹시 다른 곳에 쓸 수 있을까 궁금해서 구입해본 키트였는데요.
특이한 느낌을 받게 해주던 키트였던 것 같습니다.
처참한 색분할이야 뭐 익히알고 있었으니 상관은 없었어요.
처음부터 제로마루 상태로 둘게 아니었으니.. 허허.
HG 제품에서 느껴보는 CS의 향기가 신기했습니다. ^^
큰 모양(?)으로 변경해보았어요.
관절 기믹을 신기하게 구성했더라구요.
옆에서 보던 아내도 엄청 신기해하고... 허허
예전부터 SD 프로포션을 등신대로 바꾸는 제품들은 존재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손에 있었던 것은, 천개왕 -> 스타 위닝 -> 제로마루 순이었던 것 같네요.
아무튼 기존의 제품들과 다르면서도 신바한 컨셉의 변형 기믹인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고 있는 다른 곳에 써먹을 수 있을지는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겠지만... 허허
어제부터는 또다른 프로포션 변경 컨셉의 제품인 어스리 건담을 뜯었는데요.
어제는 기분이 좀 가라앉아서인지 작업 진도가 안나갔네요.
집에 들어와서도 폰으로 딴짓만 하고.
오늘 낮동안 조금 쉬면서 정신차려봐야겠습니다!!
이 시리즈는 리얼모드 후 그놈의 스커트가 안움직여서 가동이 자유롭지 않죠...
사실 아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크크 단점없는 제품이 어디있겠어요~ 그냥 레드썬해야쥬... 하핫
리얼모드후에 스커트 좀 움직이게 해주지.....수퍼 위닝일때도 스커트 안움직이는데 제로마루때는 나아져야 하는데 스트커는 늘어나고 스커트도 안움직이고 이제야 발키 랜더는 아스트레아는 원래 스커트 없으니 가동에 문제없고 다리 관절 움직이니 나아진거죠
시초는 초력로보 가랏트라고 볼 수 있죠. SD에서 등신대로 변형하는 구조가요
그러고보니 그것도 있었네요!! 마이크 사운더스 같은거 허허
조형 잘나왔는데 분할만 잘해줫어도 마니샀을텐데......스티커만 뭐 거의 100장 붙여야되니;;;ㅠㅠ
전.. 안붙일랍니다 하핫
RG도 씰 100개인거 많은데.. 전 오히려 저렇게라도 씰 준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다 분할 했으면 RG 등급일듯...
스티커 많은게 욕먹을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거 다 색분할 했으면 HG 가격이 아니겠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