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몸통 조립에 앞서 팔과 어깨 장갑을 먼저 조립한다.
2. 녹색 칸으로 표시한 설명서 3-1의 어깨 관절만 일단 조립한다.
3, 몸통을 완성하진 않았지만 설명서 7-2의 어깨 관절에 팔을 끼우고 반바퀴 내리는 과정을 먼저 한다.
이때 위에서 조립했던 관절 부품의 방향에 주의한다.
방향 구분이 귀찮으면 그냥 조립 안 한 B-23 부품만 팔에 끼워도 상관 없다.
4. 이제 안심하고 몸통을 마저 조립한다.
B-23 부품에 어깨축 돌기가 다 들어갔는지 '안 보여서' 아직 안 들어간 것을 억지로 돌리다 부숴먹는 거니까
그냥 조립 순서를 바꾸어 '보면서' 조립하면 됩니다.
남는 비닐이 많을 수록 반발력 때문에 끝까지 끼우기가 빡센데
얼마나 끼웠는지 훤히 보이니까 성질만 급하지 않으면 문제 없습니다.
조립 순서를 바꾼다고 큰일 날 것도 없고요.
문제 발생 초기에 같은 방법을 제안한 적이 있는데 누군가가 소용 없다고 해서 그대로 묻히고,
훗날 스탬프 쓸 데를 찾다가 확인차 검증했으나 이미 철지난 제품이라 뒷북치기도 뭐해서 그냥 넘겼는데
오늘 보니까 그래도 희생자가 생기는 것 같아서 뒷북이지만 써봅니다.
나중에 조립할 때 꼭 참고해야 겠군요. ^^
그때 어깨를 앞으로 뽑는 관절인 B-24 부품의 위아래 관절축도 약간 보강하시면 좋습니다. 이게 고정이 시원찮은데다 팔도 무거워서 좀 낙지가 됩니다.
아니다. 저건 뒤로 뽑는 거였지. 착각했네요. 아무튼 B-24
꿀팁은 스크랩 & 추천!!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설명서 대로 하고, 결합할 때만 관절을 뒤로 쫙 빼고, 결합하면서 전부 들어갔는지 확인하는거도 한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오... 그렇겠네요. 중요한 건 직접 보면서 끼우는 거니까.
이미 뽀샤먹고 이걸 보다니...
앗... 아아...
이미 약간 반파 상태라...ㅠㅠ 이제서야 보게 되다니...
아.... 앞서 하이레졸님이나 흰둥이님도 그렇고 괜히 죄송하네요. 전에 샀을 때 뒷북 신경쓰지 말고 그냥 올릴 걸 그랬네요.
다이캐스트 교체푸품 팔길래 런너값보단 싸게 보수 ㅠㅠ
찾아보니까 거의 1만원돈이네요. 어흑. 그.. 그래도 다이캐스트라 튼튼해졌다는 것에 위안을...
크으으... 사놓고 걱정했는데ㅠㅠ 이거 조립할때만 뿌서먹는건가요? 아님 프리덤 2.0처럼 조립후에도 내구력때문에 걱정이 되는 수준인가요? 저대로 조립하면 굳이 메탈파츠 살 필요없겠죠?
팔이 빠지지 않게 도와주는 돌기가 완전히 들어가지 않았는데 움직인 탓에 사실상 관절 끝을 고정시킨 채 비튼 것과 마찬가지여서 부러진 거니까 조립 후에는 괜찮을 겁니다. 저도 조립 후에 딱히 문제가 생기진 않았고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네요. 경우에 따라 관절이 끝까지 잘 안들어갈 수도 있으니까 돌기 길이 확인해서 확실히 넣으시고 설명서 7-2 마지막 회전 작업도 천천히 살살하시면 확실히 안전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