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요리유학 다녀온사람들이 한결같이 말하는게
법전만큼 두꺼운 레시피북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게 외운다음
똑같이 조리를 해야만 그 요리 취급을 한다고 함
문제는 뭐냐면 그 요리 레시피가 길게는 120년전
짭게는 50년전 레시피란거야...
더 심한건 고급 식재료들도 지역별 등급별로 싹 분류해서
허가받은 사람만 유통할수 있게 만들어가지고
유명한 프랑스 요리는 어디서 먹든 다 똑같은 맛임
점바점이 없는건 프렌차이즈에서나 그래야지
파인다이닝에서 그 지랄을 하는데 요리가 발전이 있을리가 없지...
유럽에서 일식,중식,한식같은 아시아 음식이 유행하는건
아시아 음식 자체가발전하고 한것도 있지만
유럽 요식업계를 대표하는 프렌치가 그냥 개작살난 영향도 있음
라이벌인 프렌치가 혼자 뒤지니 이탈리아도 따라가고 있는거고
유튜브 같은 데서 보면 미슐랭이다 뭐다 하면서 유명한 요리사들 창작요리 나오던데 자칭 프랑스 요리였구나
프렌치 요리사들도 유튜브나 혼자 요리하거나 외국에서 가게 차리면 자의반 타의반으로 퓨전식으로 하지 근데 프랑스에서 프렌치 다이닝을 한다? 그럼 레시피 수정같은건 꿈도 못꿈
요리가 규격화 평준화는 잘 되어 있는데 성장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