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kv)의 스승이 이거면 단번에 블루아카 짭 아님?을 극복할 수 있다

[이세계 세가사원]

"스승"은

학생들이 해탈에 이르기 위해 반드시 죽여야 하는 일종의 빌런이라면?

내내 우호적인 것처럼 나오다가

마지막에 스승을 죽이고 넘어야 한다면?

크 따라큐 이거까지 생각한거냐 불교색채!

[데차악귀]

암살교실이 먼저 함

[이세계 세가사원]

암살교실과 다르게 모든 스승이 빌런인거지

스승 = 애들 속여먹는 개발트리아

[팔봉산숏다리]

주술회전처럼 진짜로 죽여서 저승 보내버려야 인정임ㅋㅋ

[루리웹-5994867479]

최유기 파쿠리네 ㅡㅡ

[DDOG+]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야 해탈할 것이다"

크으 불교뽕이 이거였냐고 제엔장

[gunpowder06]

"죽일 수 있으면 죽여보거라, 중생아."

[85년생 김규태]

[85년생 김규태]

[프락치카푸치노]

이 년 임진왜란에 참여 못해서 아쉽다고 지껄이던거 같은데

[85년생 김규태]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자기 혼자 못죽어서 아쉽다고 했던가 그랬을거임.

[프락치카푸치노]

내가 잘못 본건가..

[TS녀양산공장]

근데 걍 전쟁에 ㅁㅊㄴ이라 뭐를 갖다놔도 얼추 맞을걸

[다나의 슬픔]

다른전투에서 살아남아 부처님한테 빌어서 싸움이 넘쳐나는 세계로 넘어감

[제자리에서는 됩니다]

kv암살검은 스승을 죽임으로서 완성된다!

[TS녀양산공장]

그거 보석의 나라에서 먼저 함

[이세계 세가사원]

뭐 불교 베이스 작품에서 늘 나오는 거기도 하니까 ㅋㅋㅋㅋㅋ

[일편단심세이버쨩]

그리고 강화티켓(스승, 1회용 소모품)은 내꺼야 하면서 학생들끼리 사투를

[5853760]

그러고보니 블루아카 선생 모티브가 예수였으니 KV 스승 모티브는 부처려나

[사악한 마법사]

붓다 코로스

[오의]

저게 아마... 결국 깨달음을 얻는건 그 누가 도와주는게 아니고 결국 "스스로 터득하고 노력해야만 얻을 수 있기에"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만 하는 그런류 였던가?

[올드오랑우탄]

장르가 다르니 죽이는것보다 기술과 가르침을 준 스승을 강X해서 아기를 기르겠다로 바뀌겠지..

[복슬복슬성애자]

님아

[어스가론]

[카미우]

사실 이건 부처, 조사에 집착하지 말라는 뜻이지 진짜 죽이라는건 아니긴 한데... 비틀면 뭐...

임제 스님의 가르침은 활달한 바닷가, 시원한 바람에 가슴이 툭 터져 버리는 상쾌함에 있다. 부처님과 조사의 가르침마저도 깨달음에 방해가 될 때는 단칼에 베어버려야 한다는 살불살조(殺佛殺祖)의 웅혼한 기상 앞에는 자유로운 절대 경지 외에 그 어떤 것도 서 있을 자리가 없다. 이런 까닭에 임제 스님의 선은 번뇌의 목을 치는 무사의 살기어린 칼날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 법보신문, [중국불교순례] 3. 수처작주(隨處作住)의 도량 임제사

[이세계 세가사원]

뭐 그렇지 실제로 죽이라기보다는
스승이 방해가 되면 그건 더 이상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건데

왠지 그럴 거 같아서 ㅋㅋㅋㅋ

[아비오도스의 아쎄이]

너무 흔한 클리셰랍니다 글 내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