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날검이랑 방패는 일본 스타일은 못본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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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물 말구 역사쪽에서 ㅇㅇ 일본'도' 가 유명하다보니까 외날이 더 많이 보이고 또 일본도는 대개 양손으로 잡고쓰는 이미지다보니까 방패는 잘 안보이고 (병사가 화살이나 창 돌진 막는 큰 방패는 보이는데)
몬헌?
왜국 고대물에서 사각방패에 세형동검 많이 쓰던데
우리나라 팽배수까지 비교적 오래 쓴 그런 건 없으려남
아 좀 심심하게 생기긴 했구나 ㅋㅋㅋㅋㅋ
싸울때 검방으로 싸운다기 보다 전쟁때 방패를 들고 전진하는 용도? 그런식으로 쓴거 같음
아 역시 병사용이엇구나
양날검은 쿠사나기 츠루기 같이 옛날에는 있었던 형태라고 하고 방패는 진짜 생각이 안나네요
으음...
헤이안 후기때 이미 양날검은 대세에서 밀려나고 신사 봉납용 정도나(삼신기중 하나가 양날검=츠루기 니) 남았다고 하네요.
일본은 4~5세기 쯔음 말이 들어와서 보병이 아닌 기병 위주로 돌아가서 손으로 드는 방패는 그렇게 사용하지 않았다함. 그래서 일본 갑옷에 보면 사각형 판때기같은게 달려는데, 그게 방패역할을 대신했음. 화승총이 들어오면서 그걸론 총을 못막으니까 나무를 잘라다가 묶어서 방패처럼 사용했음
우리나라도 기병자체는 있었는데 팽배수가 있었다 들엇는데... 일본은 전란이 좀 길어서 기병을 쓰는 게 많아서 팽배수 역할 하는 케이스가 아예 방패 든 병사 쪽으로 옮겨진건감
"아이에에 개마무사? 개마무사 난데?" 4세기 말~5세기 초 광개토 대왕의 신라 지원이 나오는 만화(하늘의 혈맥)에서 방패를 그려놓기는 했는데 이게 고증에 맞는지는 모르겠네...
근데 이때 일본스타일은 또 뭔가 너무 옛날인 거 같기도 함 ㅋㅋㅋㅋ
고분시대 방패 짤인데 고증 맞는거 같음